6일 병원 측에 따르면 심 신임 회장은 경희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현재 노원을지대학교병원 이비인후과에서 이명·난청·어지럼증 환자를 진료하고 있다. 심 신임 회장은 “다른 사람의 말소리를 한 번에 알아듣지 못하고 다시 되물어야 하는 불편감, 쉬지 않고 귓속에서 울어대는 이명으로 고통받는 환자에게 가장 과학적인 진단과 치료법으로 희망을 줄 수 있는 학회가 되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이과학회 이명연구회는 2011년 이명에 대한 기초연구와 임상 공유를 위해 발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