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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각자 보유한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협력한다. 이후 한유원은 지역 신보를 이용하는 소상공인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 지원, 지역 거점에 위치한 디지털커머스 전문기관인 소담스퀘어 이용을 지원한다. 신보중앙회는 지역 소상공인 교육 등에 필요한 인프라를 제공하고 지역 신보를 이용하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유원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판로지원사업을 홍보한다.
이번 협력을 통해 그동안 상대적으로 디지털 접근성이 낮았던 지역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 참여 확대를 통해 디지털 전환이 전국적으로 확산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태식 한유원 대표이사는 "소상공인 보증 전담기관인 신보중앙회와의 협약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한 위기 극복의 출발점이 되길 희망한다"며 "상호 협력을 통해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