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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는 오는 12일까지 PL브랜드인 '자연주의'의 '땅콩100% 유기농 땅콩버터' 판매와 함께 사과 전 품목을 동시에 구매시 3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이마트 자연주의의 유기농 땅콩버터는 첨가물이 전혀 들어가지 않은 미국산 유기농 땅콩 100% 단일재료로만 만들어졌으며, 유기농 상품임에도 대량 물량 직소싱으로 가격을 낮췄다.
최근 국내외 유명 연예인들이 혈당 및 체중 관리 식단으로 무가당 땅콩버터와 사과 조합을 아침 식단으로 즐기는 점이 소개되며 땅콩버터 수요가 늘자 자연주의 유기농 땅콩버터 역시 지난 8월 출시 이후 초도 물량 4만개가 예측 대비 2배 이상 빠르게 판매되며 조기 완판을 기록했다.
또한 땅콩버터와 사과를 함께 구매하는 고객이 많다는 점을 감안해 동시 구매시 30% 할인판매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이마트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이마트 땅콩버터 전체 매출은 전년 대비 120% 신장했으며, 사과 역시 전년 대비 매출이 22.5% 증가했다.
강은솔 이마트 자연주의 바이어는 "최근 혈당 등 건강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며 땅콩버터, 사과, 사과초모식초(애사비) 등이 새로운 트렌드성 상품으로 빠르게 부상하고 있다"면서 "건강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는 연말을 맞아 연관 구매 비중이 높은 땅콩버터와 사과 동시 구매 할인 행사를 기획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한 먹거리들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