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6월 선정된 40개 경영체 대상
|
5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소규모 농촌체험프로그램 개발 지원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사례를 시상하는 성과보고회가 열렸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보고회는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한 창의적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이를 통해 농촌 지역 경제 및 문화적 가치를 제고하고자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지난 6월 선정된 40개 사업 대상 경영체들이 한 해 동안 개발하고 운영한 농촌체험 프로그램 성과를 공유했다. 또 창의성과 독창성을 인정받은 우수사례 발표도 진행됐다.
김고은 농식품부 농촌경제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발굴된 프로그램들이 도시민들의 새로운 여행 트렌드를 충족시키고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색을 살린 창의적인 관광 콘텐츠를 지속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