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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윤곽수술 받은 여대생 사망...집도의 치과전문의 ‘모델 조건 1000만원 지원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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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희 기자

승인 : 2014. 12. 22. 06:14

안면윤곽수술 받은 여대생 숨져/안면윤곽수술 받은 여대생 숨져...집도의 치과전문의 '수술 사진 모델 조건 1000만 원 지원받아'/안면윤곽수술 받은 여대생 숨져

안면윤곽수술 받은 여대생이 숨졌다.


지난 19일 오후  서울 서초구의 모 성형외과에서 4시간에 걸쳐 턱을 깎는 수술을 받은 대학생 정모씨가 회복실에서 의식을 찾지 못하고 숨졌다.


21일 채널A의 단독 보도에 따르면 수술한 의사는 성형외과 전문의가 아닌 치과 전문의로 드러났다.


피해 여대생은 수술 사진 모델이 되는 조건으로 1000만 원 정도 수술비를 지원 받아 수술을 받았다.


서초경찰서는 해당 병원으로부터 진료 기록 등을 받아 수술 과정에서 과실이 있었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다.


또 정씨의 정확한 사망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22일 부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강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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