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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찬병원, 형편 어려운 학생 61명에게 장학금 전달

힘찬병원, 형편 어려운 학생 61명에게 장학금 전달

기사승인 2009. 12. 21.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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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찬병원 이수찬 원장(가운데)이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한후 기념 촬영을 했다. 
관절전문 힘찬병원(대표원장 이수찬)은 최근 부평 힘찬병원 9층 대강당에서 형편이 어려운 61명의 학생에게 각각 100만 원씩, 총 6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장학금 수여자는 서울, 경기도 수도권부터 강원도, 충청도 등지의 고등학생 28명, 중학생 32명, 대학 진학을 앞둔 1명이다.

힘찬병원은 지난 2001년 힘찬장학회를 설립, 해마다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해 왔다.

이수찬 원장은 “교육은 백년지대계라는 말도 있는데, 학업을 하는 데 있어 경제적인 여건이 걸림돌이 되는 사회는 훌륭한 인재를 아깝게 잃어버리는 것과 같다”며 “어려운 생활환경 때문에 학업과 자신의 꿈을 포기해야만 하는 안타까운 사례가 생기지 않도록 앞으로도 힘찬장학회를 통해 지속적으로 장학사업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힘찬병원 이수찬 대표원장은 장학회 사업 외에도 저소득층을 위한 무료진료 및 무료수술지원사업, 사랑의 쌀 전달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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