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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사회서비스원에 따르면 지난 23일 도의원, 남양주시, 남양주 남부·북부경찰서, 아동보호전문기관 및 노인보호전문기관 등 11개 기관이 참여해 현 가정폭력 관련 기관들의 현황과 가정폭력 사례관리를 위한 복지네트워크 구축의 필요성과, 네트워크를 활성화 하기 위한 워크숍 및 정담회 일정을 논의했다.
사회서비스원은 이번 남양주 지역 가정폭력 복지네트워크 구축 회의를 통해 가정폭력 예방 및 폭력 피해 문제를 다각적인 측면에서 해결하는 협력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장이 됐다.
사회서비스원 관계자는 "이번 동북권 지역 복지네트워크 구축 논의를 통해 민간과 공공이 협력해 지역의 다양한 복지 현안을 마련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속가능한 복지서비스 전달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