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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혹이 제기된지 약 3개월여만인 지난 9월 24일에야 경찰은 민주당 시의원 2명을 검찰에 송치했다.
그들은 "이번 사건은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시민들의 신뢰와 선거에 대한 공정성을 헤쳐 민주주의의 근간을 훼손할 수 있는 중대한 사안으로 검찰은 뇌물공여(수뢰)에 대한 철저한 수사를 진행해야 한다"고 했다.
국민의힘 한 시의원은 "수사가 오래되다 보니 용인시의회 분위기도 산만하고 사안의 중대성에 비추면 수사가 빠르게 진행되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돼 검찰의 엄정한 수사를 촉구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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