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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도의회에 따르면 이번 방문에는 포럼 회장인 고준호 의원을 비롯해 김철현·윤태길·이병길·김재훈·이인애 의원이 참석했다.
경기혁신포럼회 의원들은 대통령실 정무수석실 정무수석비서관들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면담을 통해 경기도의 주요 현안 및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명연 대통령실 정무비서관은 "경기도의원들과 소통을 할 수 있는 첫 발을 뗀 의미 있는 날"이라며 향후 지속적인 소통을 약속했다.
'경기혁신포럼'은 기존의 연구용역 중심의 연구활동을 벗어나 고준호 의원을 포함한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의 여·야 의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연구단체로 지난 9월 구성됐다.
고준호 경기혁신포럼 회장은 "이번 방문을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중앙정부와 협력을 확대해 나가며, 도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다양한 정책적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