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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겨울철 한파에 안전한 도시로 인정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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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엄명수 기자

승인 : 2024. 10. 09. 11:26

경기도 겨울철 한파 대비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
안양
최대호 안양시장이 지난해 12월 겨울철 자연재난 관계부서와 긴급점검 회의를 하고 있는 모습. /안양시
경기 안양시가 겨울철 한파 대비를 매우 잘 하고 있는 지자체로 인정 받았다.

안양시는 '2023~2024년 겨울철 한파 대비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겨울철 한파 대비 종합평가는 지자체의 방재역량 강화를 위해 경기도 31개 시·군 등 한파 관련 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진행하고 있다.

평가 결과 시는 겨울철 사전대비 실태·인명피해 발생 현황·비상근무 추진 적절성 등 7개 지표에 대한 정량평가와 단체장 참여도·예산증액 등 추진실적 등 전 지표에서 우수 평가를 받았다.
시는 우수기관 선정에 따라 교부 받은 재난관리기금 5000만원을 버스정류장 온열의자 설치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공직자들의 적극적인 노력과 시민들의 협조 덕분에 이뤄낸 결과"라며 "올 겨울에도 한파에서 안전한 안양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는 2023년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 A등급, 2024년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 장관 표창을 받는 등 재난안전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엄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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