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수원 광교 신사옥에서 진행한 협약식에는 김세용 GH 사장, 강수현 양주시장, 김혜애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장과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GH·양주시가 공동 추진하는 양주 은남일반산업단지는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양주시 은현면 일원에 99만2000㎡ 규모의 산업시설용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2월 착공했다.
은남일반산업단지의 탄소중립실천을 위해선 △GH는 신재생에너지 적용 방안, 부지 검토와 산업단지계획(변경) 수립 △양주시는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 활용을 위한 인·허가 및 행정지원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은 신재생에너지 사업모델 컨설팅 및 기술지원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김세용 GH 사장은 "경기북부 최초 탄소중립 실천 산업단지 조성을 통해 기후변화위기에 대응하는 지속가능한 친환경 산업단지 모델을 구축해 국가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