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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원(주), 세계 최초 ‘나노탄소 면상발열’ 기술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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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김주홍 기자

승인 : 2024. 10. 08. 16:30

나노분야 혁신기술 기업, 산업통산자원부 장관상 수상
저비용 고효율 두 가지 모두 만족, 나노탄소 면상발열 온열의자 돌풍
넥스톤
넥스트원(주) 회사 로고/넥스트원(주)
넥스트원(주)가 업계 최강자로서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 세계 최초 '나노탄소 면상발열 기술'을 접목한 온열제품을 선보여
이런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려는 모양새다.

이번 신제품에는 고객 만족 실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성공과 혁신 기술특허, 개발에 끊임없는 도전과 인내심으로 첨단회사를 만들겠다'는 경영철학이 반영됐다.

◇제품 조달 최우수평가등급 넥스트원(주) 냉·온열의자
넥스트원의 온열의자는 서울특별시 25개 구 중 23개 구 설치 운영을 비롯해 경기도 각 시군, 인천, 대전, 대구, 부산, 울산, 광주, 목포, 여수, 순창, 익산 등 전국 각지의 지자체 버스 정류소에 설치돼 시민들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여기에 신제품으로 선보인 중앙제어 시스템 방식의 통합관리 스마트 냉·온열의자는 민원 발생 시 교통정체를 뚫고 현장에 나가서 제품 상태를 확인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대폭 해소시켰다는 장점이 있다. 온열의자를 설치·운영 중인 일부 지자체가 안고 있는 가장 큰 고충이 바로 AS 문제인데 이에 대한 획기적인 방안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넥스트원의 냉·온열의자는 여름철 발생하는 결로 현상을 유일하게 해결해낸 제품으로 그 독보적인 가치를 더하고 있다. 제품 유지비용 역시 한 달 전기료가 약 5000원에 불과하다.
넥스트원만의 독특한 심미성은 제품의 가치를 더욱 끌어올리기 충분하다. 고객이 원하는 디자인을 입힐 수 있기에 발열 기능에만 중점을 두고 한정된 디자인으로 시장을 점유하고 있는 타사제품 비해 이용하는 시민과 사업주 모두에게 효율성과 시각적인 만족감을 채워준다는 회사측의 귀뜀이다.

◇다양한 설치 환경 사례가 제품 우수성 또다시 입증
넥스트원 온열의자의 성능적 우수성을 입증하고 있는 것은 다양한 환경에 설치된 사례에서 미뤄 짐작할 수 있다.

이미 국방부에서는 3년 전 한겨울 체감온도가 영하 40℃에 가까운 강원도 고성군 최전방 GOP에 설치했다. 현재까지 고장 없이 국군장병들을 위한 복지 차원과 맹추위에 빼앗기는 전투력 손실방지 및 집중 경계근무를 위해 운영되고 있다.

신개념 관광자원으로도 부족함이 없다. 오대산, 속리산, 설악산, 지리산, 무등산, 내장산, 가야산 등 주요 국립공원 쉼터에도 넥스트원(주)의 온열의자가 설치·운영 중에 있다.

◇업계 최고 나노분야 혁신기술 대표기업 '넥스트원(주)'
넥스트원은 나노분야 혁신기술 기업으로 지난 1988년 자동차용 안전유리 KS인증을 받아 창립, 2017년 발열 유리 개발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보이고 있는 40여 년 차 중견기업으로 2021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넥스트원(주) 온열제품의 핵심 기술은 '나노탄소 면상발열 보료'에 있다. 이 독자적인 세계 최초 신기술은 넥스트원(주) 대표의 "최상의 제품을 만들어 내겠다"는 개발자 적 고집에서 시작됐다. 각고의 노력 끝에 2017년 유리면상발열체 전선에 적용할 저온도 소결 소재를 개발, 지금의 탄소나노소재 기반 전도성 면상발열 모듈을 개발해 냈다.

탄소나노튜브는 인류를 바꿀 10대 물질로 꿈의 신소재로 불리고 있다. 넥스트원(주)는 이를 새로운 대면적 면상발열체 유리로 개발해 낸 것이다.

◇발열 상태 표면온도 최적(효율)+안정성+디자인 홍보 효과까지
넥스트원의 온열의자는 열선에 따라 열이 발생함으로써 부분적 온도 편차가 있을 수밖에 없는 기존 온열의자와는 달리 면 전체가 골고루 빨리 따뜻해지는 장점을 갖고 있다. 실제로 서울시 버스 정류소 온열의자 선정 심사위원회 검토 결과에서도 발열 상태 표면온도 최고치와 최저치가 설정온도(38℃) 상 0.4~0.5℃로 나올 만큼 우수성이 입증된 바 있다.

안전성에서도 탁월한 장점을 보인다. 단선, 누전이 발생하지 않는 제품이라 일부 제품에서 발생했던 화재 위험성이 없다. 특히, 자연재해, 지진, 해일 등에도 대비할 수 있을 만큼 강도가 뛰어난 이중강화유리라 제품 노후 및 파손과 훼손의 우려도 거의 없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여기에 스테인리스 스틸(SUS-340)및 강화접합유리 소재, 세라믹 잉크를 사용해 사업자가 원하는 그림, 사진 등 이미지를 입혀 반영구적이며 보다 선명한 안내시설물로서의 추가 기능을 추가했다. 버스정류장, 지하철, 공원 등 장소에 구애 없이 시설물 광고 형태로 제작이 가능한 특장점을 더했다. 인테리어 및 홍보 효과가 높다는 게 시장 선호도가 높은 비결이다.


김주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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