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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한 시민 등 18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모범시민상 10명, 문화상 선정자 4명 등 모두 14명에 대한 시상식도 이어진다.
성남시의 시정방침인 '공정과 상식으로 신뢰받는 소통 행정', '대한민국 4차산업 특별도시', '두텁고 촘촘한 맞춤복지', '수도권의 중심 스마트 교통허브', '창의적 문화로 선도하는 명품 그린도시' 등을 레이저 쇼로 표현하는 퍼포먼스도 선보인다.
이와 함께 성남시립교향악단이 브람스의 '헝가리안 댄스 제1번', 이탈리안 가곡 '오 솔레미오' 등의 축하공연을 펼친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성남시는 1973년 7월 1일 광주군 성남출장소에서 시로 승격해 당시 19만명이던 인구는 현재 91만명으로 늘었고 대한민국 미래산업을 선도하는 첨단과 혁신의 도시로 성장했다"면서 "이 성장의 과정에는 시민 여러분이 항상 중심에 있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