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5일 안산 와~스타디움 원형광장 일대에서 열린 이번 음식문화제는 안산 음식문화의 다양성과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취지다.
행사장에는 △음식문화 및 식품안전 체험관 △향토 특산품 및 향토음식관 △우수기업관 등 총 20개의 체험관을 운영하면서 시민들에게 지역 내 향토 음식을 한자리에서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바지락 칼국수와 바고찌(바지락고추장찌개), 안산 쌀로 만든 포도꿀떡, 현재 개발 중인 안산 브랜드 빵 등이 가득한 향토음식관이 많은 시민들의 관심을 받기도 했다.
이외에도 안산 특산품인 장류와 소금, 우수식품기업 제품 체험도 많은 호평을 받았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바고찌 등 안산의 대표 먹거리가 전국에 먹거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펴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시의 향토 음식과 우수식품을 널리 알림으로써 지역 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