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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만대통령 기념관 건립, 밴쿠버 동포들도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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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이명남 기자

승인 : 2024. 02. 26. 13:05

3월16일 발대식 개최
이승만대통령기념관
지난해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이승만 대통령 기념관 건립 기금 모금 발대식'에서 플래카드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해외동포지도자협의회
캐나다 밴쿠버에서도 이승만대통령기념관 건립기금 모금운동이 시작된다.

26일 해외동포세계지도자협의회에 따르면 오는 3월16일 캐나다 벤쿠버 인근 버너비의 포피레지던스에서 '이승만대통령기념관 건립기금 모금 발대식'을 개최한다.

행사는 캐나다 6·25 참전용사 재향군인회, 캐나다 민주평통자문회의 협의회 , 캐나다 밴쿠버중앙일보가 주최하고 해외동포세계지도자협의회가 후원한다.

행사에는 김명찬 이승만대통령기념관건립기금모금 해외본부장, 리처드 명 북미주 기금모금본부장, 정현숙 메릴렌드 위원장, 밴쿠버 동포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해외동포세계지도자협회는 지난해 베트남 호치민과 미국 워싱턴, 호주 시드니에서 기념관 건립 모금 발대식을 연 바 있다.

이승만대통령기념관 건립 국민 모금은 100억원을 넘어가면서 추진에 속도가 붙고 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지난 22일 국회에서 열린 대정부질문에서 "민간단체에서 건립 지원을 신청하면 관계 법령과 선례에 따라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현재까지는 3600만원이 모였다.
이명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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