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포토] 태국에선 처음 열린 PGC...“하지만 뜨겁죠?”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31203001457152

글자크기

닫기

유성혁 게임담당 기자

승인 : 2023. 12. 03. 15:09

2023 PGC 그랜드 파이널 현장
PGC 2023 그랜드 파이널 현장 /사진=유성혁 기자
한 해 마지막 종착지이자 배틀그라운드 글로벌 최강 팀을 가리는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 2023(이하 PGC 2023)이 태국을 뜨겁게 달궜다.

크래프톤은 1일부터 3일 PUBG: 배틀그라운드의 최상위 국제 이스포츠 대회 'PGC 2023 그랜드 파이널' 경기를 방콕 컨벤션 센터 홀(BCC 홀)에서 유관중으로 진행했다.

이번 PGC 2023 그랜드 파이널은 712석 규모의 좌석이 마련됐고 총 2136석의 티켓이 전량 매진되며 글로벌 팬들의 식지 않은 배틀그라운드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
무료 포토 존 기계 /사진=유성혁 기자
국적을 불문한 응원의 메시지가 빼곡히 적힌 벽 /사진=유성혁 기자
간단한 참여로 상품을 받을 수 있는 다트 게임 /사진=유성혁 기자
e스포츠 대회는 선수들에겐 명예를 위한 전장이기도 하지만 팬들에겐 소통과 추억의 장이다. 크래프톤 역시 이를 위해 다양한 현장 콘텐츠들을 마련했다.

현장 티켓 예매를 실패한 팬들을 위한 '뷰잉 파티'는 BCC 홀 1층과 4층 경기장 앞에 위치한 영화 상영관에서 열린다. 3일간 600석 모두 사전 예약이 매진됐고, 상영관에서 대관 후원을 받았다.

무료로 응원하는 팀 선수들과 사진을 합성해 주는 '무료 포토 존' 및 간단한 게임 참여로 상품을 가져갈 수 있는 ▲'두더지 잡기' ▲'다트 게임' ▲MSI 제품으로 배틀그라운드를 체험할 수 있는 '게임 시연 존' ▲콘텐츠 참여로 획득한 기회를 사용해 다양한 상품을 제공하는 '럭키 드로우' 등 경기 입장 전 방문객들의 무료함을 녹여줄 콘텐츠가 즐비했다.
랜덤하게 상품을 제공하는 '럭키 드로우' /사진=유성혁 기자
굿즈 판매 존 /사진=유성혁 기자
키캡, 키보드 등 다양한 장비도 판매했다 /사진=유성혁 기자
팀별 유니폼과 굿즈 /사진=유성혁 기자
많은 글로벌 팀이 모인 자리인 만큼 굿즈 판매도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PGC 로고가 적힌 티셔츠부터 각 팀들의 저지, 유니폼 등이 현장에서 판매됐다.

굿즈 샵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가장 많이 팔린 베스트셀러 상품은 현지 팀 '데이트레이드 게이밍' 관련 상품이다.
태국을 직접 찾아온 '이노닉스' 선수의 열혈 한국 팬 /사진=유성혁 기자
다나와 우승을 보기 위해 날아온 한국 팬분들 /사진=유성혁 기자
배틀그라운드 코스어들 /크래프톤
다나와의 우승을 위한 퓨전! /사진=유성혁 기자
대회 오프닝을 알리는 장내 아나운서 /사진=유성혁 기자
글로벌 팬들의 응원 열기로 가득했던 PGC 2023 그랜드 파이널 현장은 크래프톤의 철저한 준비와 팬들과 가까워지기 위한 노력으로 이른 시간부터 발걸음이 끊이질 않았다.

한편, 그랜드 파이널은 마지막 챔피언을 가리기 위한 마지막 일정만을 남겨두고 있다. 한국 팀은 다나와, 베로니카 세븐 펀핀, 젠지가 한 해의 아름다운 마무리를 위해 총력전을 펼칠 예정이다. 
유성혁 게임담당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댓글 작성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