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소비자의 날 유공 기관표창 9년 연속 수상

기사승인 2023. 12. 01.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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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2023년 9년 연속 우수 지자체 선정
2023년(2022년 실적) 소비자정책 시행계획 추진실적 종합평가 경기도 전국 1위
경기도청 전경
경기도청.
경기도가 1일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열린 제28회 소비자의 날 기념행사에서 공정거래위원장으로부터 기관표창을 받았다.

경기도는 지난해 소비자정책 시행계획 추진실적 종합평가 결과 기본과제 10개의 평균 점수가 매우우수, 그 중 대표과제 1개의 점수 또한 매우우수 등급을 받아 전국 1위에 선정됐다.

또 특수거래 분야 법집행실적 평가에서도 전국 3위에 올라 2015년부터 9년 연속 우수 지자체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도는 △지역수요 기반 소비자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교육 △1372 소비자상담 등 지역분쟁 해결 전문성 강화 및 품질개선(대표과제) △국민 다소비 제품 및 다중이용 시설·서비스에 대한 안전감시 강화 △집단적 피해구제, 단체소송 및 소송지원 활성화를 통한 피해구제 실효성 제고 △소비자지향적 조례개선을 통한 지역소비자권익 강화 등의 분야에서 특히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날 시상에는 소비자권익증진을 위해 노력한 소비자단체 활동가와 공공기관, 기업체 임·직원, 대학교수 등 개인 32명과 기업체 및 광역 시·도 등 단체 23곳이 함께 했다.

허성철 도 공정경제과장은 "2024년에도 안전, 거래, 역량, 피해구제 등 4개 영역의 정책목표에 따른 과제를 수립해 소비자권익증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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