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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WS] 2연속 치킨 챙긴 ‘대동 라베가’ 2주차 9매치 1위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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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 게임담당 기자

승인 : 2023. 10. 03. 21:38

PWS 페이즈2 2주 2일차 9매치 경기 결과
PWS 페이즈2 2주 2일차 9매치 '대동 라베가' /스크린샷
대동 라베가가 PWS 페이즈2 2주 2일차 9매치에서 다시 한번 치킨을 챙겼다.

3일 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 국내 프로 대회인 ‘2023 펍지 위클리 시리즈: 코리아(2023 PUBG WEEKLY SERIES: KOREA, 이하 PWS)’ 페이즈2 경기가 오프라인으로 진행됐다.

PWS는 국내 최상위 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 프로 대회다. 11개 프로팀을 비롯해 공식 아마추어 대회인 ‘펍지 레벨업 쇼다운(PUBG LVUP SHOWDOWN, 이하 PLS) 2023’ 시즌3에서 선발된 5개 팀 등 총 16개 팀이 참가한다.

9매치는 태이고에서 시작됐고, 첫 자기장은 북쪽 해안가로 잡혔다. 경기 초반 고앤고 프린스와 경일 게임 아카데미가 0킬 포인트로 빠르게 탈락했고, 다나와는 아즈라 펜타그램에게 제압당했다.

4페이즈 동쪽 외곽에서 여러 팀들이 치열한 교전이 일어났다. 이 싸움으로 아즈라 펜타그램 베로니카 세븐에게 무너졌고, 지엔엘 이스포츠가 디바인 티엠에게 모두 전멸했다.

디플러스 기아는 잇따른 교전에서 전력을 잃었고 5페이즈 남동쪽 외곽에서 이글 아울스에게 공격을 허용하며 탈락했다.

이글 아울스는 광동 프릭스까지 잡아먹으며 대동 라베가, 젠지, 이터널 스타라이트와 마지막 치킨 경쟁을 펼쳤다. 전원 생존한 대동 라베가는 기회를 노렸고, 이글 아울스는 젠지까지 끊어내며 대량의 킬 포인트를 획득했다.

대동 라베가는 이터널 스타라이트가 이글 아울스와 교전을 지켜봤고, 이이제이를 노리며 연속으로 치킨을 가져갔다.
김동욱 게임담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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