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PWS] 안정적인 팀플레이 ‘플로리스’ 6매치 ‘치킨’으로 상위권 진입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30926001931354

글자크기

닫기

김동욱 게임담당 기자

승인 : 2023. 09. 26. 19:33

PWS 페이즈2 2일차 6매치 경기 결과
PWS 페이즈2 1주 2일차 6매치 '플로리스' /스크린샷
플로리스가 PWS 페이즈2 1주 2일차 6매치에서 치킨을 가져갔다.

26일 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 국내 프로 대회인 ‘2023 펍지 위클리 시리즈: 코리아(2023 PUBG WEEKLY SERIES: KOREA, 이하 PWS)’ 페이즈2 경기가 오프라인으로 진행됐다.

PWS는 국내 최상위 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 프로 대회다. 11개 프로팀을 비롯해 공식 아마추어 대회인 ‘펍지 레벨업 쇼다운(PUBG LVUP SHOWDOWN, 이하 PLS) 2023’ 시즌3에서 선발된 5개 팀 등 총 16개 팀이 참가한다.

6매치는 에란겔에서 시작됐고, 첫 자기장은 동쪽 해안가로 잡혔다. 경기 초반 각 팀들은 거점 확보를 위한 움직임을 이어갔다. 4페이즈 베로니카 세븐은 중앙을 지르는 과정에서 이프유마인 게임피티를 만나 가장 빠르게 무너졌다.

1일차에서 1위를 기록한 젠지는 다름 팀들이 거점을 확보한 상황에 머물 곳을 찾지 못하고 방황했다. 젠지는 남쪽 담벼락에 자리 잡는 과정에서 디플러스 기아와  경일 게임 아카데미 시야에 걸리며 탈락했다.

6페이즈 2명이 생존한 디플러스 기아는 킬 포인트를 차근차근 올리며 1위를 탈환했고, 동쪽 자기장 외곽에서 플로리스의 화력에 무릎을 꿇었다.

TOP4에는 플로리스, 경일 게임 아카데미, 대동 라베가, 고앤고 프린스가 이름을 올렸다.

플로리스는 풀 스쿼드로 유리함을 앞세워 지리적 불리함을 극복하고 안정적인 팀플레이로 2일차 첫 치킨을 차지했다.
김동욱 게임담당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댓글 작성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