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자회사 넥슨게임즈가 개발하고 있는 슈팅 게임 신작 '퍼스트 디센던트' 크로스플레이 오픈 베타 테스트를 이날 시작한 가운데 첫날 '스팀'에서 최다 플레이 게임 12위에 등극했다.
19일 스팀에 따르면 '퍼스트 디센던트'는 최다 동시접속자수 5만2921명을 기록했으며, 오후 6시 현재 5만 명이 넘는 플레이어가 게임을 즐기고 있다.
이번 오픈 베타는 26일까지 일주일간 누구나 PC(스팀), XBOX 시리즈, PlayStation 4, 5로 참여할 수 있으며, 어떤 플랫폼에서도 진행 상황을 공유하는 풀 크로스플레이를 지원한다.
특히 총 13명의 특색 있는 계승자와 함께 얼음 속성의 ‘데드 브라이드’와 공중 타입의 ‘행드맨’을 비롯한 8종의 강력한 보스를 ‘보이드 요격전’에서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고유한 특수효과를 지닌 궁극 무기 11종과 자신만의 ‘계승자’를 꾸밀 수 있는 코스메틱 시스템도 체험할 수 있다
퍼스트 디센던트는 지난 테스트 이용자 피드백을 바탕으로 ‘그래플링 훅’, 파쿠르 등 모션과 총기 사운드, 타격감을 개선해 조작의 재미를 향상시켰으며, 게임 배경과 세계관의 원활한 이해를 돕기 위해 프롤로그를 전면 개편했다.
또한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최고 품질의 그래픽을 즐길 수 있도록 가장 최신의 언리얼엔진 5.2를 적용하고 HDR10+ GAMING과 NVIDIA DLSS3의 화질 신기술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