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여름 무더위 날릴 ‘요천 비치 페스티벌’ 12일 개막

워터락파티와 함께 하는 여름밤의 색다른 경험

남원 요천 수경 물놀이장 포스터

전북 남원시에서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늦여름 시원한 요천 비치 페스티벌이 남원 요천 수경 물놀이장 일원에서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남원시에서 개최하는 첫 번째 물 축제다.

축제는 매일 저녁 5시부터 7시까지 유명 DJ와 함께하는 무더위보다 더 뜨거운 워터락 공연 '놀고, 먹고, 소리질러! EDM 파티'가 시작된다.

행사는 요천 수경 워터 슬라이드 풀을 배경으로 물총 전쟁, 음악과 함께 하는 요천비치 쉼크닉 등 행사를 상시 운영하며, 축제장 주변에서는 페이스페인팅, 타투, 네일아트 등 체험 행사로 축제의 재미를 더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남원의 특산물인 흑돼지, 오미자 등 고품질의 농산물을 엄선해 개발한 흑돼지 핫도그, 흑돼지 덮밥, 오미자 에이드, 칠리치즈나쵸가 관광객 행사를 진행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