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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활동에는 문경관광진흥공단 사랑채봉사단과 전국지방공기업 발전협의회 회원 공단인 울주군 시설관리공단, 창원시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을 비롯한 각 공기업 임직원이 수해 현장에 동참해 60명이 수해복구에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피해 주민들이 빠른 시일 내 일상으로 회복하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을 담아 마을 배수로 토사 제거, 주변 환경정비 등 복구 활동을 펼쳤다.
대구경북 상생협력사업 동참의 일환으로 소속되어 있는 대구·경북지방공기업협의회에서도 문경시 이재민들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500만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전달해 따뜻한 마음을 보탰다.
신필균 문경관광진흥공단 이사장은 "호우로 인한 상실감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피해 회복에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신 회원공단 임·직원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우리 공단 또한 피해지역 시민들의 일상회복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