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이브자리, O4O 서비스 강화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21209010004718

글자크기

닫기

오세은 기자

승인 : 2022. 12. 09. 12:21

내년 봄·여름 시즌 온라인 품평회 개최
1
이브자리 메타버스 가상의 품평회장 이미지./제공=이브자리
이브자리는 9일 내년 봄·여름 시즌 온라인 품평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브자리 품평회는 전국 400개 대리점을 대상으로 매년 반기마다 사업 전략과 신제품을 발표하는 행사다. 이번 품평회에서 이브자리는 내년 상반기 주요 사업 계획으로 O4O(Online for Offline·오프라인을 위한 온라인) 서비스 강화 의지를 내비쳤다. 국내 최다 침구 대리점을 운영하고 있는 오프라인 역량에 공식몰 등 온라인에서 축적한 데이터를 결합해 선제적으로 O4O 시도에 나서 시장 변화를 주도할 방침이다.

먼저 이브자리는 연 2회 열렸던 오프라인 정기 품평회를 온라인 수시 품평 방식으로 전환한다. 대리점주 뿐 아니라 고객까지 품평회에 참여하도록 해 소비자 니즈를 읽고 제품 공급을 최적화한다. 이번 온라인 품평회 역시 현직 쇼호스트를 초빙하고 실시간 댓글을 통해 대리점주가 참여하는 라이브 방송 형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이브자리는 언제, 어디서나, 다양한 방식으로 자사를 만날 수 있는 옴니채널 강화 계획도 밝혔다. 라이브 커머스 방송 확대와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한 자체 홈쇼핑 '그린 마켓' 운영 등 비대면 플랫폼을 통해 다각화된 제품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동시에 슬립앤슬립 플래그십스토어, 무인 베개 체험 공간에 이어 체험 중심의 점포를 늘려갈 계획이다.
이브자리 관계자는 "오프라인 강점을 가진 이브자리가 온·오프라인 사업의 시너지를 확인하고 이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오세은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댓글 작성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