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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업계에 따르면 하이트진로음료는 에이드나 과일, 알코올 음료 등을 섞어 마시는 저도주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진로토닉워터’ 시리즈를 출시했다. 재료에 따라 음료의 맛이나 색을 조절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얼음에 각종 청이나 제철 과일을 곁들이면 알록달록한 색상의 청량한 에이드를, 소주나 위스키, 보드카 등 주류를 섞으면 칵테일이 완성된다. 칼로리를 제로 수준까지 낮춘 ‘진로토닉워터 제로’도 있다. 하이트진로 측은 ‘진로토닉워터 제로’ 자체로 에이드 맛이 난다고 설명했다.
칼로리 뿐 아니라 알코올이나 당 섭취까지 줄여야 한다면 올프리(All-Free) 음료를 선택하면 된다. ‘하이트제로0.00’은 맥주 본연의 맛을 구현한 무알코올 맥주맛 음료다. 소량의 알코올 뿐 아니라 일반 제로칼로리 탄산음료에 든 감미료도 들어있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