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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방송될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재석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한 차례 연기됐던 ‘도토리 페스티벌’ 1부 무대가 공개된다.
1부에서는 써니힐, 윤하, 에픽하이, 소스윗(정준하·신봉선)의 무대가 담긴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들은 감성 충만한 발라드부터 신나는 댄스 곡까지 선보여 관객들이 뜨겁게 호응했다.
이번 ‘도토리 페스티벌’에는 ‘놀면 뭐하니?’ 앙케트 이벤트 페이지 및 싸이월드 홈페이지를 통해 방청 신청한 1만9844명 중 220명을 선정해 초대했다. ‘유산슬 1집 굿바이 콘서트-인연’ 이후 2년 만에 ‘도토리 페스티벌’로 관객들을 만난 유재석은 “이렇게 오랜 시간이 걸릴 줄 몰랐습니다. 그래서 굉장히 기분이 업 됐어요”라고 반가움을 드러냈다.
여기에 상상하지 못한 스타가 깜짝 축하인사를 보냈다. 유재석과 친하다고 소개한 스타의 등장에 ‘놀면 뭐하니?+’ 멤버들은 입을 다물지 못하며 크게 놀랐다는 후문이다.
‘놀면 뭐하니?+’ 제작진은 “이번 주 방송에는 소스윗, 써니힐, 윤하, 에픽하이가 꾸민 무대가 1차로 공개되며, 시청자분들도 현장의 뜨거운 열기를 느끼실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며 “앞서 예고된 성시경, 아이비, 양정승&노누&KCM과 토요태의 ‘스틸 아이 러브 유(Still I Love You)’ 데뷔 무대는 다음주 22일 방송에 공개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놀면 뭐하니?+’는 15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