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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소상공인중앙회 “손실보상법 통과·전 국민에 재난지원금 지급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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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은 기자

승인 : 2021. 06. 29. 17:12

'코로나19 손실보상법 처리 및 전 국민 보편 재난지원금 지급촉구 기자회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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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소상공인중앙회가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코로나19 손실보상법 처리 및 전 국민 보편 재난지원금 지급촉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제공=자영업소상공인중앙회
자영업소상공인중앙회는 29일 “신속한 코로나19 손실보상법 통과와 전 국민에게 재난지원금을 지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인대 자영업소상공인중앙회 공동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열린 ‘코로나19 손실보상법 처리 및 전 국민 보편 재난지원금 지급촉구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히며, “온 국민의 참여와 자영업자·소상공인의 희생으로 대한민국은 방역 모범국가로 인정받음은 물론 선진국으로서의 위상을 갖게 됐고 코로나 펜데믹을 극복하는 과정에서 자영업자·소상공인을 포함한 모든 경제주체, 국민 모두가 그 지원을 받아야 함은 마땅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방기홍 자영업소상공인중앙회 공동대표는 “코로나19 손실보상법은 피해가 누적돼 더이상 하루하루를 버티기 힘든 자영업자·소상공인에게 적기에 적절하게 적용될 수 있도록 신속한 처리와 4차례 걸인 재난지원금을 통해 이미 검증된 재난지원금 지급을 통해 골목상권과 시장 안 경기의 온기를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경배 자영업소상공인중앙회 공동대표는 “위기에 국가가 모든 국민을 보호하듯 재난재원금은 국민 모두에게 보편적으로 지급돼야 하는 것이 당연한 것”이라며 “선별 지급의 보완 방안으로 논의되고 있는 신용카드 캐시백은 대기업, 대형유통, 백화점 등과 신용카드사를 위한 지원”이라고 밝혔다. .
오세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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