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lip20210622171420 | 0 | 서울 서대문 경찰청 청사/아시아투데이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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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은 중앙언론사 수습 기자에게 성희롱 발언 의혹이 있는 서울지역 일선 경찰서 간부 대상으로 징계위원회를 열었다.
22일 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청 감사담당관실은 이날 오후 2시 징계위원회를 열고 중앙언론사 수습기자에게 외모에 대해 언급하는 등 부적절한 말과 행동을 한 의혹이 제기된 서울지역 경찰서 간부 A씨의 성 비위 의혹 관련 징계를 심의·의결한다.
통상 징계위는 위원 5~7명이 참석한다. 이 중 과반이 외부 위원이다. 증거 등이 불확실하면 심의 의결이 보류되거나 연기될 수 있다. A씨는 중앙언론사 수습 기자에게 성희롱 소지가 있는 부적절한 발언과 행동을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