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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간부, 수습기자 상대 성비위 의혹…징계위 열려

경찰 간부, 수습기자 상대 성비위 의혹…징계위 열려

기사승인 2021. 06. 22.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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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대문 경찰청 청사/아시아투데이DB
경찰청은 중앙언론사 수습 기자에게 성희롱 발언 의혹이 있는 서울지역 일선 경찰서 간부 대상으로 징계위원회를 열었다.

22일 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청 감사담당관실은 이날 오후 2시 징계위원회를 열고 중앙언론사 수습기자에게 외모에 대해 언급하는 등 부적절한 말과 행동을 한 의혹이 제기된 서울지역 경찰서 간부 A씨의 성 비위 의혹 관련 징계를 심의·의결한다.

통상 징계위는 위원 5~7명이 참석한다. 이 중 과반이 외부 위원이다. 증거 등이 불확실하면 심의 의결이 보류되거나 연기될 수 있다. A씨는 중앙언론사 수습 기자에게 성희롱 소지가 있는 부적절한 발언과 행동을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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