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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주년 맞은 ‘쇼미더머니’, 11번째 시즌으로 온다…가을 첫방송

10주년 맞은 ‘쇼미더머니’, 11번째 시즌으로 온다…가을 첫방송

기사승인 2021. 06. 17.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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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_쇼미더머니10
최장수 힙합 서바이벌 엠넷 ‘쇼미더머니’가 11번째 시즌으로 돌아온다./제공=엠넷
최장수 힙합 서바이벌 엠넷 ‘쇼미더머니’가 11번째 시즌으로 돌아온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2012년 첫 선보인 ‘쇼미더머니’는 매 시즌마다 스타 프로듀서들의 참여를 비롯해 실력파 힙합 프로듀서들이 함께 하며 무대를 꾸며왔다. 또한 매 시즌 발매됐던 경연곡은 음원 차트에서 뜨거운 반응을 불러 일으키며 힙합장르 대중화에 앞장서왔다.

이번 ‘쇼미더머니10’은 10주년을 맞이했다는 점에서 더욱 눈길을 끈다. 매시즌 수많은 기록을 남겨온 ‘쇼미더머니’가 과연 열 번째 시즌에서는 어떤 기록을 남길지 주목된다. 이번 ‘쇼미더머니10’은 그간의 시즌들을 통해 축적한 노하우와 경험치를 토대로 보다 업그레이드 된 무대와 경연으로 시청자를 찾겠다는 포부다. 공개된 ‘쇼미더머니10’ 로고 역시 마치 다이아몬드를 연상시키는 블링한 모습으로 이목을 사로잡았다.

‘쇼미더머니10’ 제작진은 “‘쇼미더머니’가 국내 최장수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10주년을 맞이해 감개무량하다. 10년간 힙합을 사랑하는 시청자들과 아티스트들이 함께 해 줬기에 명맥을 이어올 수 있었던 것 같다”며 “10주년을 맞아 오랜 시간 사랑해준 시청자들을 위한 특별한 기획물들도 준비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와 변함없는 애정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쇼미더머니10’은 올 가을 첫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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