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브(VIBE)와 레전드 R&B 그룹 보이즈 투 맨이 하모니를 선사한다./제공=메이저나인
바이브(VIBE)와 레전드 R&B 그룹 보이즈 투 맨이 하모니를 선사한다.
16일 소속사 메이저나인은 “바이브(류재현, 윤민수)와 보이즈 투 맨(Boyz II Men)이 컬래버레이션 음원 ‘러브 미 원스 어게인(Love Me Once Again)’을 발매한다”라고 밝혔다.
‘러브 미 원스 어게인’은 지난 2002년 발매된 바이브의 데뷔곡인 ‘미워도 다시 한번’의 영어버전이다. 류재현이 직접 프로듀싱에 참여했다. 헤어진 연인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담아 누군가에게는 사랑을 전하고, 또 누군가의 이별을 위로하던 곡으로 리스너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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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즈 투 맨이 바이브와 ‘러브 미 원스 어게인’으로 만난다./제공=그루블린
바이브와 보이즈 투 맨의 만남은 각 소속사인 메이저나인과 그루블린이 약 1년간 비공개로 준비해온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내년 데뷔 20주년을 맞는 바이브는 오는 11월 새 앨범 발매에 앞서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과 컬래버레이션 음원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한편 바이브와 보이즈 투 맨의 ‘러브 미 원스 어게인’은 오는 30일 오후 6시 베일을 벗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