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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랩부터 김희재 고음 퍼레이드까지…‘뽕숭아학당’ 듀엣쇼 개최

임영웅 랩부터 김희재 고음 퍼레이드까지…‘뽕숭아학당’ 듀엣쇼 개최

기사승인 2021. 06. 16.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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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숭아학당: 인생학교’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가 ‘도란도란 듀엣쇼’를 개최한다./제공=TV조선
‘뽕숭아학당: 인생학교’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가 ‘도란도란 듀엣쇼’를 개최한다.

16일 방송될 TV조선 ‘뽕숭아학당: 인생학교’에서는 초대형 프로젝트 ‘도란도란 디너쇼’ 2탄인 ‘도란도란 듀엣쇼’ 개최를 앞두고 TOP6가 게스트 군단 김원준, 배기성, 노브레인, 이영현과 듀엣 파트너 결정전을 펼친다.

이날 노브레인이 ‘넌 내게 반했어’로 록 페스티벌을 연상케 하는 무대를 선보인데 이어 이영현이 히트곡 ‘체념’을 열창해 현장의 열기를 끌어올렸다. 선배들의 명곡 퍼레이드에 흥이 대폭발한 TOP6 역시 무대에 올라 매력 대방출에 나섰다. 특히 TOP6 중 4팀의 게스트와 짝꿍을 이루지 못하는 두 명은 본인이 직접 파트너를 섭외해야 하는 미션이 주어진 탓에 그 어느 때보다 극강의 매력 전쟁을 펼쳐졌다는 후문이다.

먼저 김희재는 화려한 퍼포먼스에도 흔들리지 않는 완벽한 고음 처리로 게스트의 시선을 끌었고 이에 질세라 영탁 역시 라틴 그루브가 돋보이는 이국적인 무대를 그려냈다. 장민호는 한 편의 뮤지컬 같은 무대를 선보였고, 이찬원은 청국장 보이스에 꿀 한 스푼 더한 달달한 감성의 발라드를 선사했다.

임영웅은 래퍼 ‘MC 웅’으로 파격 변신, MC 스나이퍼의 ‘BK LOVE’ 무대를 선보였다. 게스트들의 러브콜이 쇄도하던 중 한 게스트는 갑작스레 극성 영웅시대를 자처하기까지 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새로운 게임도 등장한다. 창의력과 표현력, 스피드, 텔레파시 등을 발휘해 오직 종이 한 장으로 제시어를 표현해야 하는 고난도 게임. 하지만 게임이 진행될수록 온갖 반칙이 난무하기 시작해 점점 게임의 기획 의도와는 정반대로 흘러갔다는 전언이다.

제작진 측은 “TOP6가 듀엣 파트너에게 선정 받기 위해 잠재돼있는 매력들을 모두 다 끄집어냈다”라며 “웃음이 넘실거리는 ‘뽕숭아학당:인생학교’를 보며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16일 오후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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