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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비 측 “여성 나체 사진, 패션사진작가의 작품” 해명(공식)

제이비 측 “여성 나체 사진, 패션사진작가의 작품” 해명(공식)

기사승인 2021. 05. 14.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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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세븐 출신 제이비(JAY B)가 여성 나체 사진으로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소속사 측이 “패션사진작가의 작품”이라고 해명했다./아시아투데이DB
갓세븐 출신 제이비(JAY B)가 여성 나체 사진으로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소속사 측이 “패션사진작가의 작품”이라고 해명했다.

소속사 하이어뮤직은 14일 “제이비는 개인 사진전도 개최하며, 전문 포토그래퍼 못지않은 사진을 촬영한다는 사실은 팬들에게도 이미 잘 알려져 있다”며 “평소 다양한 사진들의 톤 & 무드에서 영감을 받는다고 하며, 특히 이번 라이브 방송 때 비춰진 사진은 국내 유명 아티스트들과도 촬영 작업을 한 바 있는 패션사진작가의 작품”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럼에도 아티스트 본인과 하이어뮤직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하는 라이브 방송에서 부주의하게 일부 사진들을 노출시킨 부분에 대해 팬분들과 대중분들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사과했다.

제이비는 지난 13일 자신의 SNS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던 중 카메라 각도를 변경하는 과정에서 벽에 붙여둔 사진들이 공개됐다. 해당 사진에는 여성의 나체가 담겨 있어 충격을 줬다.

한편 제이비는 최근 박재범이 수장으로 있는 하이어뮤직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활동명도 기존 JB에서 JAY B로 변경하며 새 출발을 알렸다.

◆ 다음은 제이비 측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JAY B 소속사 하이어뮤직입니다.

우선 팬분들에게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평소 JAY B는 개인 사진전도 개최하며, 전문 포토그래퍼 못지않은 사진을 촬영한다는 사실은 팬들에게도 이미 잘 알려져 있습니다. 음악 외에도 아트, 사진 분야에 관심을 표출하며 다양한 예술 분야에서 자신의 재능을 발휘한 바 있습니다.

JAY B는 평소 다양한 사진들의 톤 & 무드에서 영감을 받는다고 하며, 특히 이번 라이브 방송 때 비춰진 사진은 국내 유명 아티스트들과도 촬영 작업을 한 바 있는 패션사진작가의 작품입니다.

그럼에도 아티스트 본인과 하이어뮤직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하는 라이브 방송에서 부주의하게 일부 사진들을 노출시킨 부분에 대해 팬분들과 대중분들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앞으로 더 세심한 노력을 기울여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는 JAY B와 하이어뮤직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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