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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이탈리아 축구연맹과 공식 파트너십 체결

삼성전자, 이탈리아 축구연맹과 공식 파트너십 체결

기사승인 2021. 05. 14.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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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프로축구팀 후원→유럽·중국·중동·동남아시아 마케팅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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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택 삼성전자 이태리 법인장(왼쪽)과 가브리에르 그라비나 FIGC 회장/사진=이탈리아 축구 연맹
삼성전자가 이탈리아 축구연맹(FIGC)과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FIGC는 13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삼성전자와 내년 1월30일까지 공식 파트너십을 이어간다고 발표했다.

삼성전자는 전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유럽 프로축구 팀을 후원해왔다. 영국 프리미어리그의 인기 팀 ‘첼시’를 2005/06 시즌부터 10시즌간 후원하기도 했다. 유럽 축구리그는 유럽 전역은 물론 북아프리카, 중동, 동남아시아에서 인기가 뜨거워 마케팅 효과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축구를 즐기는 시청자들에게 삼성전자의 신제품 TV를 적극적으로 알리는 효과도 있다. 축구 등 스포츠 경기를 제대로 보려고 TV를 교체하는 수요가 적지 않기 때문이다. 삼성전자 역시 이탈리아 축구팬들에게 네오 QLED(TV), 삼성 스마트모니터 M7 등을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임성택 삼성전자 이태리 법인장은 “이탈리아 축구 연맹과 스폰서십으로 축구팬들이 삼성전자의 혁신 제품과 브랜드를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가브리에르 그라비나 FIGC 회장은 “삼성을 이탈리아 축구 파트너로 맞이하게 돼 기쁘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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