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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국민의힘 복당 절차 밟겠다…정권 교체 밀알될 것”

홍준표 “국민의힘 복당 절차 밟겠다…정권 교체 밀알될 것”

기사승인 2021. 05. 10.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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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국민의힘 복당 신청<YONHAP NO-1828>
홍준표 홍준표 의원이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국민의힘에 복당을 신청하겠다고 밝히고 있다. / 연합뉴스
홍준표 무소속 의원은 10일 “다시 당으로 돌아가 당원으로서 책임과 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파탄난 국정을 바로 세우고 정권교체를 통한 국가 정상화를 위해 한 알의 밀알이 되고자 한다”며 국민의힘 복당 의사를 밝혔다.

홍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어 “저는 오늘 자로 ‘국민의힘’에 복당 절차를 밟겠다. 이제 돌아가고자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홍 의원은 “저는 26년 전 신한국당에 입당한 이래 단 한 번도 당적을 옮긴 적도 당을 떠난 일도 없었다”며 “그러나 지난 20대 총선 공천과정에서 부득이하게 일시 당을 떠날 수밖에 없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무려 3차례나 출마지역을 쫓겨 다니면서 대구 시민들의 선택을 받아 다시 국회에 돌아올 수 있었다”며 “당시 대구 시민들께 단 40일만 떠났다가 당선 즉시 바로 복당하겠다고 굳은 약속을 했지만 집으로 돌아가지 못하는 시간이 400여 일을 넘기고 있다”고 부연했다.

그는 “검사를 거쳐 국회의원 5선, 광역단체장 재선, 원내대표, 당 대표, 당 대선 후보까지 거침없이 달려왔습니다만 밖에서 머문 지난 1년 동안은 제 정치역정과 부족함을 되돌아보는 깊은 성찰의 시간이 되었습다”며 “이제 저는 당으로 돌아가야 할 때가 되었다고 생각한다”고 거듭 복당 의사를 피력했다.

홍 의원은 “지난 총선의 불가피한 탈당도 국민의 선택을 다시 받음으로써 더이상 걸림돌이 아니라고 판단했다”며 “무엇보다 당원과 국민들의 복당 신청 요구가 빗발치고 있어 이제 돌아가야 할 때가 되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홍 의원은 “정당의 가입과 탈퇴의 자유가 보장되는 것이 우리 헌법상의 민주정당 제도다. 이에 당헌 당규가 정한 절차에 따라 복당 신청서를 쓰고 심사를 받는 복당 절차를 밟으려는 것”이라며 “김기현 대표권한대행을 비롯한 의원님들 그리고 300만 당원 동지 여러분들과 함께 조속히 다시 하나가 되어 정권교체의 큰 길을 함께 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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