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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 스카트, 클리닝 신사업 1년 만에 두 자릿수 점유율 달성

유한킴벌리 스카트, 클리닝 신사업 1년 만에 두 자릿수 점유율 달성

기사승인 2021. 05. 10.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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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트 제품 이미지./제공=유한킴벌리
유한킴벌리는 10일 자사 집안관리용품 브랜드 스카트가 클리닝 시장 진출 1년 만에 두 자릿수(10.0%) 점유율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스카트는 코로나19 이후 집에 체류하는 시간이 길어지며 가정 내 건강과 위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스마트한 집안관리 노하우라는 슬로건과 함께 제품 라인업을 빠르게 확장해 왔다. 약 1000억원 규모로 추산되는 국내 클리닝 시장은 그동안 경쟁력을 갖춘 소수의 기업들이 주도해 왔다. 스카트는 클리닝 시장에서는 후발주자이지만 이미 행주대신 사용할 수 있는 ‘빨아쓰는 키친타월’을 대중화시키며 주방의 위생 수준을 한단계 높인 브랜드로서 높은 인지도를 가지고 있었고 수십 년간 축적된 부직포 전문 기술과 주방위생 노하우, 탄탄한 영업 경쟁력 등을 갖추고 있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유한킴벌리 관계자는 “앞으로도 건강하고 위생적인 가정환경과 생활의 여유로움을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청소 솔루션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국내 클리닝 시장의 질적, 양적 성장에 기여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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