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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 K팝 글로벌 소통 창구 ‘케이콘택트 포유’ 개최

CJ ENM, K팝 글로벌 소통 창구 ‘케이콘택트 포유’ 개최

기사승인 2021. 05. 10.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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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ONTACT 4 U_로고
CJ ENM이 K팝 글로벌 소통 창구 ‘케이콘택트 포 유(KCON:TACT 4 U)’를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제공=CJ ENM
CJ ENM이 K팝 글로벌 소통 창구 ‘케이콘택트 포 유(KCON:TACT 4 U)’를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다음달 19일부터 27일까지 열리는 ‘케이콘택트 포 유’는 K컬처 페스티벌 ‘케이콘’ 온라인 버전 ‘케이콘택트’의 새로운 시즌이다.

지난 2012년 첫발을 내딛은 ‘케이콘’은 미국·프랑스·호주·멕시코·일본 등 미주와 아시아, 유럽을 넘나들며 총 24회에 걸쳐 진행된 한류 페스티벌이며, 약 110만 명의 관객을 모았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지구촌을 뒤덮은 지난해부터는 온라인 플랫폼을 더한 ‘케이콘택트’로 팬들과 만났다. 올해 3월까지 세 차례에 걸쳐 개최된 ‘케이콘택트’에는 아티스트 86팀이 출연해 전 세계 약 1245만 명의 팬들을 불러모았다.

이번 ‘케이콘택트 포 유’는 ‘케이콘택트3’에 이어 월드투어 콘셉트로 마련된다. 관객들이 원하는 아티스트 근접 경험 콘텐츠 및 현장감 극대화에 힘쓸 계획이다. 그 일환으로 V DIUM 등 기술을 융합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밴드 라이브와 새로운 조합 등으로 사랑 받았던 ‘음악실’ 무대도 확장한다. 여기에 전 세계 팬들과 소통을 이어갈 ‘밋앤그릿(Meet&Greet)’, 멤버십 가입자를 대상으로 한 아티스트 밀착형 사전 콘텐츠 등도 마련한다.

CJ ENM 관계자는 “‘케이콘택트’가 언택트 시대에 글로벌 아티스트와 전세계 팬들의 만남의 장으로 어느덧 네 번째 시즌을 맞았다”며 “아티스트와 팬들 모두를 만족시키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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