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일 안동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환경오염물질을 다량으로 배출해 비효율적으로 가동되는 소규모 대기배출시설 사업장에 노후 대기방지시설 개선과 교체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대기배출시설 1~5종 사업장 중 중소기업이다. 대기방지시설 개선 및 설치비용의 90% 지원(자부담 10%)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다음 달 26일까지 신청을 받으며 공고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해당 방지시설에 사물인터넷(IoT)을 설치하고 3년 이상 운영해야 한다.
조풍제 시 환경관리과장은 “영세사업장의 재정적 부담을 완화하고 조속한 시설 개선을 통한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과 환경과 기업경제가 상생하는 환경행정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