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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드론·스마트시티 등 전파분야 재직자 교육 실시

과기정통부, 드론·스마트시티 등 전파분야 재직자 교육 실시

기사승인 2020. 06. 30.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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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전파를 활용하는 기업이 산업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드론·스마트시티 등 6대 중점 분야에 대한 ‘전파분야 재직자 교육’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기업 입장에서는 신규 채용 부담을 줄이면서 기업의 혁신 역량을 제고하고, 재직자 입장에서는 경력 개발에 기여할 수 있는 재직자 맞춤형 재교육 프로그램을 2020년 신규 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교육 프로그램은 6대 중점 분야에 대해 △오프닝 세미나 △최신 기술·법제도 교육 △전파통신 모듈 실습·계측 등 교육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전파분야 재직자 교육은 오는 7월 6일부터 12월 23일까지 실시할 예정이며, 교육을 신청하고자 하는 기업의 교육 관계자 또는 재직자는 과정안내 사이트 또는 한국전파진흥협회 전파방송통신교육원 홈페이지를 통해 등록할 수 있다.

오용수 과기정통부 전파정책국장은 “기업과 재직자가 산업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이 신산업 개척, 융합 제품·서비스 개발의 기반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파를 활용하는 기업의 역량 강화를 위한 정부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6대 중점 분야는 △드론 △스마트시티 △스마트팩토리 △스마트팜 △자율주행차 △전파소재부품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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