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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리 재혼했으나 곧 끝날 듯, 지향하는 바 달라

궁리 재혼했으나 곧 끝날 듯, 지향하는 바 달라

기사승인 2019. 05. 23.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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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남편과도 거의 결혼 생활 하지 않아
중화권 톱스타 궁리(鞏俐·54)가 최근 프랑스 음악가인 장 미셸 자르(71)와 재혼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오래 가지 못할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심지어 곧 이혼할 가능성이 없지 않은 것으로도 관측되고 있다.

궁리
궁리와 장 미셸 자르. 결혼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나 오래 갈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제공=인터넷 포털 사이트 진르터우탸오(今日頭條).
중국 연예계 정보에 정통한 베이징 소식통의 23일 전언에 따르면 그녀는 확실히 장 미셸 자르와 보통 사이는 아닌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예컨대 지난 14일 막을 올린 칸영화제 현장에 나란히 참석,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사실을 봐도 그렇다고 볼 수 있다. 더구나 당시 그녀는 결혼반지도 착용하고 있었다고 한다. 두 사람이 부부라는 소문은 바로 퍼질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설사 결혼을 했다고 하더라도 그녀의 자유분방한 스타일로 볼 때 관계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가능성은 상당히 낮아 보인다. 이는 그녀의 과거 결혼 생활만 보더라도 괜한 분석이 아니라고 해야 한다. 싱가포르 기업가인 황허샹(黃和祥·62)과 오랫동안 부부이기는 했어도 거의 남남처럼 지내온 사실을 감안할 때 이번에도 비슷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고 볼 수 있는 것이다. 이를테면 둘이 쇼윈도 부부로 지내다 각자 갈 길을 갈 것이라는 얘기가 되지 않을까 싶다. 여기에 둘의 나이로 볼 때 관계가 오래 간다는 것은 쉽지 않다고 해야 한다.

궁리가 과거 유명 감독 장이머우(張藝謀·69), 13세 연하의 프랑스 애인과 연출했던 연애 과정을 봐도 부정적인 전망은 괜한 게 아니라고 해야 한다. 현재 두 사람은 결혼설에 대해서는 가타부타 공식적인 입장을 피력하지 않고 있다. 이 점을 보면 결혼한 것도 아니라는 일각의 주장이 전혀 엉뚱한 것이 아니라고 할 수도 있다. 아무려나 그녀는 스캔들에 관해서도 월드 스타인 것만은 사실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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