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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난다 김소희 전 대표, 96억 문화재 한옥 ‘현찰로 매입’

스타일난다 김소희 전 대표, 96억 문화재 한옥 ‘현찰로 매입’

기사승인 2019. 05. 23.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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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희 스타일난다 전 대표 /스타일난다
온라인 여성 의류 쇼핑몰의 신화로 알려진 스타일난다 전 대표 김소희씨가 96억원을 호가하는 한옥을 단번에 구입했다.

22일 파이낸셜뉴스에 따르면 김소희씨는 지난 9일 서울 성북구 한옥 고택을 96억6800만원에 매입했다. 대출을 전혀 끼지 않고 전액 현찰을 주고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소희씨가 구입한 한옥 고택은 2007년 문화재자료로 지정한 가옥으로, 대한제국 시기 한 재력가가 1906년 건립해 1929년까지 거주한 후 소유권이 여러 차례 바뀌었다.

가옥은 문화재자료이지만 개인 소유이기 때문에 소유자가 원하는 방향으로 활용 가능하다.

한편 김소희씨는 지난해 여성 의류·뷰티 쇼핑몰 스타일난다를 세계 최대 프랑스 화장품 회사인 로레알그룹에 6000억원에 매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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