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나 /사진=정재훈 기자 |
배우 강한나 측이 중국배우인 왕대륙과의 열애설을 전면 부인했다.
강한나의 소속사 판타지오 관계자는 23일 아시아투데이에 "중국 매체에서 난 강한나와 왕대륙의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 두 사람은 그저 친한 사이"라고 밝혔다.
앞서 중국의 한 연예 매체는 왕대륙이 중국 상하이에서 한 여성과 호텔로 들어가는 모습을 포착해 보도했고 이에 누리꾼들은 그간 열애설에 휩싸였던 강한나가 아니냐는 추측을 이었다.
하지만 강한나 측은 "강한나는 현재 한국에서 드라마 '지전생존자' 촬영을 진행 중이다. 중국에 방문한 것 자체가 말도 안 되는 일"이라며 "또한 왕대륙 측에서 스태프라고 해명한 입장도 있기 때문에 강한나라는 것은 더더욱 사실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강한나와 왕대륙은 2017년부터 약 세 번의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하지만 양 측 모두 "친한 친구 사이"라며 열애설을 부인해왔다.
한편 강한나는 tvN 새 드라마 '지정생존자'에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