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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티클] 혼자 여행할 때 주의할 점 6가지

[리스티클] 혼자 여행할 때 주의할 점 6가지

기사승인 2019. 03. 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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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승을 부리던 추위가 한층 꺾이고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는 등 어느덧 여행 시즌이 다가왔다.

특히 혼자 떠나는 여행은 온전히 자신에게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는 점에서 굉장히 유익하다.

하지만 그 만큼 위험 부담이 커지는 것도 사실이다. 혼자 여행을 떠나려는 이들을 위한 주의점들을 소개한다.

△늦은 시간에 돌아다니지 않기
낮선 곳에서 혼자서 늦은 시간까지 돌아다니게 되면 길을 잃어버리기 쉬우며 범죄의 표적이 될 수 있다. 여행지에 도착하는 시간대 역시 어두운 저녁 이후보다는 낮이 좋다. 우리나라의 경우엔 밤이 되어도 밝은 불빛들이 이곳저곳에 있어만, 그렇지 않은 나라들도 매우 많다.

△여행 경비 넉넉하게 준비하기
해외여행을 하다 보면 여행객이라는 이유로 입장료나 음식값 등을 현지인보다 비싸게 받는 비일비재하다. 또한 갑작스러운 위험 상황들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경비를 넉넉하게 가져가는 것이 필요하다. 특히 분실을 대비해 분산해서 보관하는 것이 좋다.

△기본적인 언어 인지하기
언어가 잘 통하는 경우라면 큰 문제가 없겠지만 대화가 잘 통하지 않는데 낯선 사람이 다가올 때 단호하게 거절하는 멘트는 미리 알아두는 것이 좋다. 상점에 들어갔다가 원하지 않는 물건을 권할 때나 모르는 낯선 사람이 무엇인가를 요구할 때, 뜻을 모를 경우 거부 의사로 해당 상황을 피할 수 있기 때문이다.

△기본적인 문화 인지하기
여행하고자 하는 나라에 대한 아주 간단한 문화에 대해서는 공부를 하고 가는 것이 좋다. 우리나라에선 좋은 의미를 제스처이지만, 여행하고자 하는 나라에선 좋지 않은 의미로 사용이 되는 경우가 종종 있기 때문이다. 특히 아주 부정적인 의미일 경우 큰 화를 불러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미리 문제가 되는 행동들은 숙지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옷차람이나 음식 문화 또한 마찬가지다.  

△여행 커뮤니티 활용
현지 여행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커뮤니티를 이용하자. 여행 정보는 물론 일정이 맞는 동행도 만날 수 있다. 또한 한인이 운영하는 게스트하우스나 식당 또는 여행자 카페를 이용하면 여러 가지 팁 등을 얻을 수도 있다.

△과음은 절대 금물
여행지에서 기분 좋다고 주량보다 넘치게 과음하는 사람하지 않도록 하자. 길도 익숙하지 않은 곳에서 정신까지 잃으면 큰일이다. 설사 한국인을 만났더라도 남이기 때문에 의지하지 않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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