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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R 테마파크 선도’ 롯데월드, 신규 콘텐츠 대거 도입

‘VR 테마파크 선도’ 롯데월드, 신규 콘텐츠 대거 도입

기사승인 2019. 01. 16.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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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 어드벤처] VR SPACE에 신규 콘텐츠 6종 도입_시그널
슈팅 VR ‘시그널’/ 사진=롯데월드 어드벤처
롯데월드 어드벤처가 16일 ‘VR 스페이스’를 리뉴얼 오픈했다. VR 스페이스에는 6종의 신규 콘텐츠가 추가로 도입됐다.

VR이 최근 산업 전반의 화두가 된 가운데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일찌감치 VR 콘텐츠를 선보이며 동종업계를 선도해왔다. VR 기술과 어트랙션 연동 시스템 개발, 콘텐츠를 VR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연계한 ‘VR 테마파크’ 정부과제 수행은 물론 VR 기술 국산화, 국산 IP를 활용한 VR 콘텐츠 제작 등 VR 산업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특히 2017년에는 VR 콘텐츠를 한 공간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대규모 VR 체험존 ‘VR 스페이스’를 오픈하고 지속적으로 콘텐츠를 업데이트하며 이용객에게 최고·최상의 VR 콘텐츠 체험 환경을 제공해왔다.

레이싱 VR (1)
시뮬레이터 VR ‘레이싱 VR’/ 사진=롯데월드 어드벤처 제공
올해에는 VR 스페이스에 ‘블랙울프’ ‘타워태그’ ‘시그널’ 등 슈팅 VR 3종을 포함해 방탈출 VR ‘더 도어’, 아케이드형 VR ‘쥬시팡팡’, 시뮬레이터 VR ‘레이싱 VR’ 등 총 6종의 신규 콘텐츠를 대거 도입했다. 신규 슈팅 VR은 함께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중동 사막에서 납치된 인질을 구하는 내용의 블랙울프는 3명이, 타워 사이를 누비며 팀배틀을 펼치는 타워태그와 리프트를 타고 괴물을 물리치는 내용의 시그널은 각각 4명까지 이용 가능하다. 특히 신규 VR 콘텐츠들은 온라인 게임처럼 참여자간 대화를 나눌 수 있어 더욱 실감나는 게임 플레이가 가능하다.

박동기 롯데월드 대표는 “30년 동안 테마파크를 운영한 노하우와 VR 콘텐츠를 개발하며 축적한 노하우를 결합해 앞으로도 다채로운 VR 콘텐츠로 파크를 방문하는 고객에게 새롭고 진화된 재미와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VR 기술을 다양한 방식으로 테마파크에 결합한다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고 선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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