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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전’ 故김주혁·진서연, 나란히 남녀조연상 수상 [55th 대종상 영화제]

‘독전’ 故김주혁·진서연, 나란히 남녀조연상 수상 [55th 대종상 영화제]

기사승인 2018. 10. 22.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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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전'

 '독전'의 故김주혁과 진서연이 대종상 남녀조연상을 나란히 가져갔다.


22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제55회 대종상영화제에서 영화 '독전'의 故김주혁이 남우조연상을, '독전'의 진서연이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 


故 김주혁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김석준 상무는 대리수상자로 무대에 올라 "다음주면 1주기가 된다. 평소 배려가 많았던 친구라 같이 했던 많은 분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을 것 같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진서연도 출산을 앞두고 있어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했다. 대리 수상자로 무대에 오른 소속사 대표는 "진서연이 참석하지 못해 많이 아쉬워했다. 배우 진서연으로 시작해 처음 받는 상이다. 보령이란 캐릭터를 만들어준 많은 분들, 그리고 마음껏 연기할 수 있게 옆에 계셨던 故김주혁 선배님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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