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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성유리 “핑클 공연 안 할 이유 없어…30대 후반이라 요정 콘셉트가 걱정”

‘컬투쇼’ 성유리 “핑클 공연 안 할 이유 없어…30대 후반이라 요정 콘셉트가 걱정”

기사승인 2018. 10. 22.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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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가수 겸 배우 성유리가 핑클 공연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22일 오후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서울·경기 107.7MHz)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성유리가 스페셜 DJ로 출연했다.

DJ 김태균은 성유리에게 "최근 그룹 젝스키스와 H.O.T.가 공연을 했다. 핑클은 어떻게?"라고 물었다.

이에 성유리는 "누가 공연 해주신다고 하면 안할 이유는 없다. 연락 주세요"라고 답했다. 

이어 "저희가 데뷔 초에 너무 요정같은 콘셉트를 했다. 하지만 지금 나이가 30대 후반.."이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성유리는 또 "그게 좀 고민이 되긴 한다. 그 모습을 받아주시기가 (힘들지 않으실까)... 연락주세요"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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