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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오늘 대선 예비경선…3명 컷오프

국민의당, 오늘 대선 예비경선…3명 컷오프

기사승인 2017. 03. 17.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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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환하게 웃는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주자인 안철수 전 대표가 지난 16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중소기업 및 재도전기업들과 대선주자 정책간담회’에서 환하게 웃고 있다. / 사진 = 이병화 기자
국민의당은 17일 당 대선 후보로 등록한 예비후보자를 대상으로 예비경선을 치른다.

이날 오전 국회도서관 지하 대강당에서 열리는 예비경선에서는 총 6명의 후보 중 1~3위만 본 경선 진출권을 얻을 수 있다.

예비후보는 안철수 전 대표를 비롯해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 박주선 국회부의장, 주식회사 로컴 사장인 양필승 씨, 세무사 김원조 씨, 서울 양천구의 통장을 지낸 이상원 씨 등 총 6명이다.

각 후보가 5분씩 정견을 발표한 후 당무위원과 국회의원, 지역위원장 등 선거인단이 투표하는 방식이다. 득표 결과는 공개하지 않고 본 경선 진출만 발표한다.

한편, 손 전 대표는 이날 예비경선에 앞서 국회에서 교육분야 대선 공약을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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