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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만원 초저가 스마트폰 출시···LGU+,3만원대 요금제 선택해도 ‘공짜’

10만원 초저가 스마트폰 출시···LGU+,3만원대 요금제 선택해도 ‘공짜’

기사승인 2015. 12. 15.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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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6 LG유플러스, 화웨이 Y6 단독 출시(가로)
LG유플러스가 화웨이 ‘Y6’를 15만4000원에 16일부터 단독으로 판매한다/제공=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초저가 스마트폰 시대를 열었다.

LG유플러스는 국내 출시된 스마트폰 중 최저가인 15만4000원에 화웨이 ‘Y6’를 16일부터 단독으로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색상은 블랙, 화이트 2가지다.

화웨이 Y6는 LG유플러스 음성무한 요금제 중 가장 저렴한 ‘뉴(New)음성무한 29.9’요금제를 선택하면 13만4000원 공시지원금을 받을 수 있어, 추가 지원금(15%) 2만원을 추가로 받으면 출고가와 동일한 15만 4000원으로 할부 부담이 없다.

화웨이 Y6의 주요 기능은 터치 한번으로 스마트폰 통화는 물론 070 인터넷전화로도 이용할 수 있는 듀얼(Dual)폰을 비롯해 데이터 소모없이 라디오를 청취 할 수 있는 내장 FM라디오 안테나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화웨이 Y6는 롱텀에볼루션(LTE)으로 스마트폰을 이용하다가 와이파이(WiFi)가 가능한 장소에선 인터넷전화를 선택할 수 있는 ‘듀얼폰’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따라서 고객은 서비스 가입시 스마트폰 단독, 070 인터넷전화 단독 또는 동시 가입을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LG유플러스에서 070 인터넷 전화를 단독으로 가입하는 경우 월 6600원이면 화웨이 Y6로 집전화를 이용할 수 있다.

Y6의 듀얼폰 기능은 고객 관리는 070 인터넷전화로 하고 개인적인 전화는 010으로 하는 등 듀얼 넘버가 필요한 개인 사업자 및 소호(SOHO)사업자, 해외 출장이 잦은 회사원 등에 유용하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LG유플러스가 단독 출시한 화웨이 Y6 는 뛰어난 가격대비 성능을 보장한다. 5인치 HD 디스플레이에 램 1기가바이트(GB), 8GB 내장 용량, 2200mAh의 탈착식 배터리를 갖췄다. 화웨이의 차별화된 최신 이모션(Emotion) UI 3.0(EMUI 3.0) 적용으로 사용자 편리성을 증대시켰다.

특히 프리미엄 스마트폰에 흔히 탑재되는 360도 파노라마 촬영 기능, 스마트 얼굴인식 기능, 사진 음성녹음 기능, 스티커 워터마크 기능, 울트라 스냅샷 기능 등 다양한 개인 맞춤형 카메라 기능까지 겸비했다.

이외에도 LG유플러스는 모바일 패션 전문기업 슈피겐코리아와 함께 Y6 런칭을 기념한 ‘시크릿 프로젝트’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화웨이 Y6 이용자에게 슈피겐의 프리미엄 스마트폰 케이스 ‘네오 하이브리드 샴페인골드’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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