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료대란] 한총리 "국립대 건의 수용…내년 의대 신입생 자율모집 허용"
    한덕수 국무총리는 19일 의과대학 정원 증원과 관련해 "정부는 국립대 총장들의 건의를 전향적으로 수용한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이날 오후 3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리는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이를 논의한 후 특별 브리핑을 통해 직접 발표했다. 한 총리는 "의대생을 적극 보호하고, 의대 교육이 정상화되어, 의료현장의 갈등을 해결해 나가는 하나의 실마리를 마련하고자 결단을 했다"며 "대학별 교육 여건을 고려해 금년에 의대 정원..

  • 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메디홀시스템즈, 그린바이오 육성 협약
    농림축산식품부는 순창군을 그린바이오 산업 중 미생물 거점기관으로 선정해 육성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에 순창군에 소재한 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은 그린바이오 산업 기업 유치를 위해 바이오산업 기업인 '메디홀시스템즈'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그린바이오'는 환경보호와 식량 안전성을 목표로 하는 새로운 분야다. 미생물 및 식물과 같은 생물자원에 생명공학기술 등을 융합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신산업으로 관련 산업 역시 빠르게 성장..

  • LG전자, 공모 외화채 발행…'역대 최대' 1.1조 규모
    LG전자가 12년 만의 공모 외화채 발행에서 흥행에 성공하며 1조원 이상 자금 조달에 나선다.19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진행한 외화채 수요예측을 거쳐 총 8억 달러(약 1조1056억원) 규모 채권 발행을 확정했다. 달러로 발행하는 이번 외화채는 3년 만기 5억 달러(약 6910억원)와 5년 만기 3억 달러(약 4146억원) 등 총 2개 채권으로 구성됐다.LG전자는 최대 오더북 기준 총 339개 기관으로부터 발행 규모..

  • 산은·신한자산운용·성장금융, 혁신성장펀드 출자사업 공고
    KDB산업은행은 지난 18일 신한자산운용·한국성장금융과 '2024년 혁신성장펀드 출자사업'을 공고했다고 19일 밝혔다.혁신성장펀드는 2023년~2027년 기간 동안 매년 3조원씩 총 15조원을 조성하는 펀드다. 지난해 사업은 총 3조9000억원을 조성해 목표(3조원)를 초과 달성했다.올해 사업에서도 정책자금 9500억원과 민간자금 2조500억원을 매칭해 3조원의 펀드를 조성할 예정이다.혁신성장펀드는 미래성장동력 확충과 글로벌 유니콘기업 육성을..

  • [속보]한총리 "국립대총장 건의 수용…2025년 의대 자율모집 허용"
    한총리 "국립대총장 건의 수용…2025년 의대 자율모집 허용"

  • [속보] 한총리 "2025학년도 증원된 의대 인원 50~100% 범위 신입생 선발 허용"
    [속보] 한총리 "2025년도 한해 증원된 의대 인원 50% 이상 100% 범위 안에서 신입생 선발 허용"

  • HD현대인프라코어, 1Q 영업익 928억원… 전년비 39.2% 감소
    HD현대인프라코어는 19일 공시를 통해 1분기 매출 1조1573억 원, 영업이익 928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0.1%, 영업이익은 39.2% 감소한 수치다. 건설기계 매출 감소가 실적 하락의 주원인으로 풀이된다.사업부별로 살펴보면 건설기계 사업부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13% 감소한 8481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 또한 판가 인상과 원자재 가격 안정화에도 불구하고 매출 하락으로 인해 55% 감소한 458억..

  • 지하철 1·7호선 인접…대우건설, '신길 AK 푸르지오' 잔여가구 분양 중
    대우건설은 서울 영등포구 일대에서 조성 중인 '신길 AK 푸르지오' 도시형생활주택의 잔여 가구를 공급 중이라고 19일 밝혔다.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24층, 5개동, 392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이 중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49㎡, 총 296가구다. 입주는 오는 7월 예정이다.단지 인근에 지하철 1호선·KTX 영등포역과 이를 통해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B 노선이 지나는 신도림역으로 이동할 수 있다. 이밖에 7호선 신풍역도 인접하다.인..

  • 대통령실, '비선 인사 개입 논란'에 "대변인실 입장이 대통령실 입장"
    대통령실은 비서실장, 국무총리 인선에서 '비선 개입 논란'이 제기된 것과 관련해 "대변인실 입장이 대통령실의 입장"이라고 19일 강조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오후 기자들을 만나 비선라인 의혹과 관련된 대통령실의 입장을 묻는 질문에 "나머지 개인들이 무엇이라고 하는 것들은 그 개인의 의견이거나 어떠한 이유에서 그런 말을 하는지 모르겠지만 대변인실이 말씀드리는 게 대통령실의 입장"이라고 밝혔다.비서실장, 국무총리 등 인선이 늦어지는 이유에..

  • '차세대 롤' 탄생 기대감...넥슨, '프로젝트 로키' 퍼블리싱 계약
    넥슨(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은 19일 띠어리크래프트 게임즈(대표 조 텅, Joe Tung)에서 개발 중인 신규 PC 게임 ‘프로젝트 로키(Loki)’의 한국, 일본 지역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프로젝트 로키’는 개발 초기부터 북미, 유럽 권역에서 50번 이상의 플레이 테스트를 진행했으며, 테스트에 참여한 글로벌 유저들의 호평이 이어졌다. 향후 알파 테스트를 통해 게임 완성도를 높여갈 예정이다.넥슨 이주옥 파트너십사업본부장은 “다..

  • 경찰, '전공의 블랙리스트' 작성 의사들 압수수색
    경찰이 집단행동에 불참한 전공의 명단인 이른바 '전공의 블랙리스트' 작성자들에 대한 강제수사에 나섰다.19일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과에 따르면 경찰은 의료 현장에 남은 전공의들의 개인정보를 온라인 커뮤니티인 '메디스태프'에 공개해 의사들을 압박한 혐의(업무방해)로 의사 5명의 주거지 등을 전날 압수수색했다.이들은 집단사직에 참여하지 않은 전공의들을 '참의사'라고 조롱하고 이들의 소속 과와 과별 진료 전공의 수 등 상세한 정보를 공개한 혐의를 받..

  • 두산밥캣, 유압기기 제조사 '모트롤' 재인수 검토
    두산그룹이 3년 전 매각했던 유압기기 제조기업 '모트롤'의 재인수를 검토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19일 두산밥캣은 모트럴 인수설을 두고 현재 검토 중인 상황이나 구체적으로 결정되거나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공시했다.모트롤은 1974년 설립된 유압기기 제조기업으로 2008년 두산중공업에 인수되면서 두산모트롤이 됐다가 2010년 두산에 합병돼 모트롤사업부문이 됐다.그러나 지난 2021년 두산그룹은 구조조정의 일환으로 사모펀드 소시어스PE-웰투시 컨소..

  • KB금융,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 및 생활·교육 지원 활동 나서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은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에 대한 인식 변화를 도모하고 스포츠 재활을 통한 장애인들의 사회참여 확대를 응원하기 위해 '홀트전국휠체어농구대회'를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1995년 처음 개최된 이후 올해로 29회째를 맞는 '홀트전국휠체어농구대회'는 매년 장애인의 날에 맞춰 열리고 있다. KB금융의 최대 계열사인 KB국민은행이 2008년부터 꾸준히 이 대회를 지원해오고 있다.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 이란 "이스라엘 미사일 공습 없었다"…드론 격추
    이란은 18일(현지시간) 이스라엘의 미사일 공습은 없었다며 방공 시스템으로 드론(무인기) 3대를 격추했다고 말했다. 호세인 달리리안 이란 스페이스 센터 대변인은 X(옛 트위터)에 "국경 외부로터 이스파한이나 다른 지역에 대한 공습은 없었다"며 "쿼드콥터(드론·무인기)의 실패한, 굴욕적인 공격 시도가 있었으나 모두 격추됐다"고 적었다. 이란 국영 매체도 이란 곳곳에서 밤새 공격에 대비해 방공 시스템이 가동됐지만 직접적인 공격이나 폭발에 대한 보..

  • 환경부, 조직 내 원칙 'BEST' 도입…"환경제도 품질 높인다"
    환경부가 조직 내 새로운 원칙을 도입해 정책 수립시 과학적 기반 근거 방침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사회적 영향과 함께 고려하면서 시행 효과를 추적·반영해 환경제도의 품질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이를 위해 폐기물·대기·화학 등 다수 민원이 발생하는 3대 분야부터 중점적으로 개혁에 나서기로 했다.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19일 오전 서울역 인근 회의실에서 '환경개혁 베스트(BEST) 정책협의회'를 주재하고 이같이 밝혔다.환경부가 조직에 도입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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