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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령시, '농가맞춤형 그린하우스' 보급…비닐하우스 설치비 50% 지원

    충남 보령시는 영세농가의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위해 고령농업인과 여성농업인 등 영농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농가맞춤형 그린하우스 보급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6일 보령시에 따르면 비닐하우스 지원 사업은 그간 660㎡ 이상의 대면적 위주로 추진돼 영농규모가 작은 영세농가는 혜택을 받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시는 농업 보조사업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영세·고령 농가에 소형 비닐하우스를 맞춤 지원해 잦은 기상이변에 대비하고 안정적인 농작물 생산기반을..

  • 예산군 '삼우갈비', 예산다다푸드마켓에 4년간 꾸준한 후원 '귀감'

    충남 예산군 예산읍 소재 정육식당 삼우갈비의 조용한 선행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삼우갈비 박유진 대표는 수년째 명절과 연말연시에 이웃돕기 성금기탁과 환경미화원 위문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왔으며, 예산다다푸드마켓에 지난 4년간 매월 10만원을 후원하고 백미와 흰떡을 일시 후원해 충남광역푸드뱅크로부터 후원 인증간판을 받았다. 박유진 대표는 “조용하게 후원을 해 왔는데 많은 분들께 알려져 당황스럽다”며 “저희 가게 옆 푸드마켓을 이용하..

  • 예산군립도서관, 겨울방학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

    충남 예산군립도서관은 겨울방학을 맞은 지역내 어린이들을 위해 오는 15일부터 22일까지 겨울방학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겨울방학 독서문화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1∼2학년과 3∼4학년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1∼2학년은 ‘열두 띠 동물 요리교실’, 3∼4학년은 ‘생각이 자라는 하브루타 독서교실’이 각각 진행된다. 1∼2학년 프로그램인 ‘열두 띠 동물 요리교실’은 15~22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운영되며, 새해를 맞아..

  • 예산군, 제12기 도시재생대학 개강

    충남 예산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5일 창소3리 마을회관에서 주민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와 주민의 역량강화를 위한 제12기 도시재생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제12기 도시재생대학은 예산읍 창소3리 주민들을 대상으로 이달 5일부터 26일까지 4주 동안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마을의 현황과 자원 등을 이용하여 마을발전과 관리를 위한 고민을 갖는 시간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특히 창소3리에 필요한 도시재생 사업에 대한..

  • 예산군, 2021년 농산물 통합마케팅 판매실적 307억원 달성

    예산군과 예산군연합사업단이 산지 유통역량 강화와 농산물 판로확대를 위한 농산물 통합마케팅을 추진해 2021년 판매 목표액인 300억원을 초과한 307억원을 달성하는 등 전년대비(253억원) 21.3% 성장한 판매실적을 거뒀다. 예산군연합사업단은 7개 지역농협과 1개의 품목농협으로 구성된 통합마케팅조직으로 17개 품목 32개 공선출하조직을 육성해 매년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왔다. 특히 이번 판매실적 달성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위축된 소비시장 속..

  • 예산군, 환경부 주관 일반수도사업 실태평가 '우수등급' 달성

    충남 예산군 수도과가 환경부 주관 2021년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우수등급’을 달성했다.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평가는 매년 환경부 주관으로 수도시설을 운영하는 161개 일반수도사업자(지자체, 수자원공사)를 급수인구 기준으로 5개 그룹으로 나눠 실시되고 있으며, △운영인력의 전문성 △정수시설 운영관리능력 △정수장 및 상수관망 기술진단 등 3개 분야 27개 항목을 평가한다. 2021년 평가에서 예산군은 상수도 정보시스템 입력률과..

  • 예산군, 행안부 주관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 분석·진단 '최우수'

    충남 예산군이 행전안전부 주관 2021년 지방세외수입 운영 최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지방세와 비교해 징수율이 낮은 지방세외수입 징수율을 높일 목적으로 2015년부터 매년 자치단체별 운영 실적을 분석·진단하고 있다. 이번 분석·진단에서는 전국 243개 자치단체를 인구와 재정 현황에 따라 13개 그룹으로 유형화하고 단위별로 징수율 등의 정량평가(70점)와 자구 노력도 등 정성 평가(30점)를 더해 우수 지자체 26곳을 선정했다..

  • 예산군, 행안부 주관 정보공개 종합평가 4년 연속 '우수'

    충남 예산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1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 평가를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전국의 593개 행정기관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교수와 시민단체 등 24명으로 구성된 외부평가단이 사전정보, 원문공개, 청구처리, 고객만족 등 총 4개 분야 10개 지표에 대해 평가했다. 2020년 9월부터 2021년 8월까지의 정보공개 운영실적에 대해 평가한 이번 종합평가에서 군은 지난 2..

  • 충남도립대 환경보건학과, 공연하는 교수 '눈길'

    충남도립대학교(총장 김용찬) 환경보건학과에 강의시간 공연을 하는 교수가 있어 이목을 끌고 있다. 주인공은 바로 전나훈 교수(30). 충남도립대학교 2010학번 졸업생인 전 교수는 2012년 환경보건학과를 졸업한 후 한국방송통신대학에 편입, 석사 과정까지 마쳤다. 이후 환경 자격증 분야 유명 프리랜스 강사 및 유튜버로 활동하며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전 교수는 자신이 대학에서 배웠던 경험을 전수하기 위해 지난해 충남도립대학교 강사 공개모집..

  • 충남역사문화연구원, 충남민주화운동사 발간

    충남역사문화연구원(원장 조한필)은 2020년부터 2년 동안 진행한 ‘충남 민주화운동사 기록화사업’의 결과물로 충남민주화운동사를 발간했다고 6일 밝혔다. 충남 민주화운동사 기록화사업의 목적은 해방 후부터 1990년대까지 충남의 민주화운동 관련 자료를 수집 정리하여 대중서인 충남민주화운동사를 발간하고, 이를 통해 도민들의 충남 민주화운동에 대한 자부심 고양과 민주주의 정신 계승에 기여하는 것이다. 2020년 1차 년도 사업에서는 충남 민주화운동..

  • 아산시, 문화재청 '지역문화재활용사업' 공모 9건 선정

    충남 아산시가 문화재청 주관 ‘2022 지역문화재활용 공모사업’에 9건을 선정해 총사업비 9억 250만 원을 확보했다. 6일 아산시에 따르면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생생문화재 활용사업 3건, 향교·서원 활용사업 2건, 문화재 야행 1건, 전통산사 활용사업 1건, 고택종갓집 활용사업 2건으로, 2021년 7건에서 생생문화재 1건, 문화재야행 1건이 2022년 신규사업으로 추가 선정돼 총 9건이 선정되는 성과를 얻었다. 문화재활용사업은 문화재청의..

  • '내포수소충전소' 운영 시간 확대

    충남도는 수소전기차 이용자에게 원활한 수소 충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내포수소충전소 운영 시간을 확대했다고 6일 밝혔다. 내포수소충전소는 2020년 11월부터 연중무휴 운영에 돌입한 데 이어 올해부터 주중, 주말, 휴일과 관계없이 오전 8시부터 오후 9시까지 수소 충전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존에는 주중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주말·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해 왔으나 이번 운영 시간 확대로 수소전기차 이용자의 편의가 증..

  • 충남도내 화재 최근 5년간 매년 감소

    취약계층 주택용 소방시설 무상 보급 등 화재 예방을 위한 충남소방본부의 지속적인 예방활동과 도민을 대상으로 한 안전교육이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도내 화재 발생 건수는 2017년 2775건에서 2018년 2605건, 2019년 2193건, 2020년 2075건, 지난해 2015건으로 매년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2017년 대비 지난해 화재 발생 건수를 보면 5년 사이 27.4%(760건)나 감..

  • 아산시, 시민 소통 '현장사랑방' 운영…생생한 의견 반영

    충남 아산시가 현장에서 시민과 직접 소통하고 수렴한 의견을 정책 수립에 반영하는 ‘찾아가는 현장사랑방’을 호응 속에 운영하고 있다. 6일 아산시에 따르면 지역 주민과 소통하는 현장사랑방은 2018년부터 지속 추진하고 있으며, 2021년에는 주민 건의 사항에 2억여원, 소규모 공공시설 정비에 10억 6000만 원이 반영됐다. 특히 마을 대표 등 일부 인원에게만 국한됐던 참여를 마을 당면문제와 시정발전에 대한 생생한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장으로..

  • 힐링도 가능한 충남농촌체험 '인기'

    충남도 농업기술원이 치매환자와 가족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운영하는 치유농장 등 도내 농촌체험 프로그램이 도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라는 제한된 상황에서도 지난해 이용객이 전년 대비 증가세를 보이면서 도민 맞춤형 정책 중 하나로 떠오르고 있다. 6일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농촌체험학습장 운영실태 조사 결과, 교육농장 79곳, 치유농장 34곳, 체험농장 244곳의 농가당 평균 이용객은 전년 67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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