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예산군, 중학생 뉴질랜드 어학연수 성과보고회 개최

    충남 예산군은 지난 7월 29일 ~ 8월 15일 18일간 중학생 26명에게 뉴질랜드 오클랜드에 소재한 폰손비 중학교(Ponsonby Intermediate School)로 해외 어학연수를 지원했다. 중학생 해외 어학연수에 참여했던 26명의 학생들 중 3명은 사회적배려대상자이며, 27일 예산교육지원청에서 영어캠프 성과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에서는 어학연수에 참가했던 학생들과 보호자들을 대상으로 뉴질랜드 현지에서 활동한 프로그램 결과를..

  • 예산군, 딸기 시들음병 취약점 줄인 '삽목육묘' 대량생산기술 보급

    충남 예산군농업기술센터가 딸기재배 농가에 우량의 딸기묘 보급으로 고품질 딸기 생산을 위한 삽목육묘 기술을 보급에 앞장섰다. 기존의 딸기 재배에서는 유인육묘 방식을 주로 사용했지만, 유인육묘는 고온기 세대전염성 병해의 피해, 특히 시들음병에 취약하다는 문제점이 있었다. 이러한 문제점을 보완하고, 관행 대비 생력적이고 안정적인 묘를 생산하고자 딸기 삽목육묘 시범사업을 보급하였다. 딸기 삽목육묘는 비슷한 시기에 비슷한 위치에서 생산된 묘를 동시에..

  • 예산군, 충남 15개 시군 중 합계출산율 1위

    충남 예산군 2023년 합계출산율이 1.03명으로 전년 0.83명보다 0.2명 증가했다. 통계청이 28일 확정발표한 2023년 인구통계 자료에 따르면 예산군 합계출산율은 전국(0.72)이나 충남(0.84)보다 높고, 충남도 15개 시군 중 최고로 높은 수치이다. 당초 2월 발표한 잠정 출생 통계에서는 합계출산율 1.02명으로 도내 2위 군부 1위였으나 28일 최종 발표한 확정 통계에서 1.03명으로 도내 1위를 기록하였다. 합계출산율은 가임기..

  • 예산군, 제2회 맥주페스티벌 개막 전 '매진 행렬'

    충남 예산군이 더본코리아와 30일부터 9월 1일까지 3일간 예산상설시장 일원에서 '2024 예산맥주 페스티벌'을 개최하는 가운데 기차표와 버스표, 숙박시설 등이 대부분 매진되거나 마감되는 등 큰 관심을 끌고 있다. 29일 군에 따르면, 30일부터 9월 1일까지 서울에서 예산으로 오는 기차표는 전석이 매진됐으며, 버스표와 숙박시설 역시 대부분 예약이 마감되는 등 이미 축제를 위한 열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올해로 2회를 맞는 예산맥주 페스티벌은..

  • 충남도, 딥페이크 성범죄 피해 확산 긴급대응 나서

    충남도는 최근 이미지 합성 기술을 활용한 '딥페이크' 영상물의 확산으로 인한 피해 예방을 위해 긴급 대응에 나섰다고 29일 밝혔다. 텔레그램 기반의 딥페이크 음란물 제작 및 유포 사건이 사회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충남도는 디지털 성범죄로부터 안전한 충남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발표했다. 디지털 성범죄에 가장 취약한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교육청과 협력하여 딥페이크 등의 디지털 성범죄 위험성, 유형, 구제 절차 등을 담은 교육 자료를 개..

  • 천안시, 5세이하 육아공무원 주4일 출근제 시행

    다음 달부터 만 5세이하 자녀를 둔 천안시 공무원은 주 4일 출근제 근무를 할 수 있게 됐다. 40세 이하, 결혼 5년 이내, 두자녀 이상 출산 시 성과상여금 등급도 상향 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29일 시청 브리핑실에서 "청년층의 결혼·출산 기피 등의 사회 문제가 가속화되고 매년 천안시 평균연령 증가, 합계출산율도 감소됨에 따라 결혼부터 육아까지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인센티브 제공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

  • 세종시, 10월부터 세종 거주 외국인도 이응패스 사용 가능

    세종시에 거주하는 외국인도 오는 10월부터 이응패스 사용이 가능해진다. 세종시는 외국인의 경우 실시간 신원확인이 어려워 이응패스 사용이 제한됐지만 시와 현대자동차의 협업을 통해 외국인의 이응패스 가입 문제 해법을 마련했다고 2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4월 기준 세종에는 베트남 1118명, 중국 1052명, 한국계중국인 551명 등 총 5821명의 외국인이 거주하고 있다. 시는 세종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이 모두 이응패스 혜택을 누리고 이들..

  •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방류한 바다거북 이동경로 GPS로 관찰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지난 28일 제주 중문 색달해수욕장에 방류한 바다거북 9마리에 대해 인공위성추적(GPS)을 통해 사후 관리에 돌입했다. 29일 국립해양생물자원관에 따르면 바다거북은 전 세계적으로 개체 수가 감소되고 있다. 7종 모두가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의 멸종위기목록에 등재돼 있다. 해양수산부는 국내에서 서식이 확인된 붉은바다거북, 푸른바다거북, 매부리바다거북, 장수거북, 올리브바다거북 등 다섯 종의 바다거북을 해양보호생물로 지정..

  • 천안 동물보호센터 '연중 무휴' 본격 운영

    천안시 동물보호센터가 다음 달부터 365일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29일 천안시에 따르면 지난 3월 개소한 동물보호센터는 대지면적 4277㎡, 건축면적 780㎡에 보호시설과 동물병원, 미용실, 입양홍보실, 사무실 등을 갖췄다. 시는 기존에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했으나 유기·유실 동물 구조부터 치료·보호, 입양이 활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다음 달부터 주말, 공휴일에도 동물보호센터를 운영한다. 특히 상담 전문인력을 배치해 주말,..

  • 당진 간척지서 대서양 연어 양식 본격 시작

    충남도는 당진시 송악읍 일원 간척 농지에 조성한 순환여과(RAS) 육상 양식장에서 대서양 연어 양식을 본격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국내 연어 수입액은 2013년 1억 3649만 3000달러에서 지난해 5억 528만 7000달러로 10년 만에 4배 가까이 늘었다. 특히 지난해 연어 수입액은 수산물 수입 총액 62억 1649만 2244달러의 7.9%로, 1위에 올라섰다. 연어에 이어서는 △오징어 4억 7106만 2737달러 △명태 3억 768..

  • 아산 북부 건강요람 '둔포국민체육센터' 시범 운영

    충남 아산시 북부권 주민들의 여가 체육 공간인 둔포국민체육센터가 신축 공사를 마무리하고 다음달 3일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 29일 아산시시설관리공단에 따르면 둔포면 중앙공원로 51에 위치한 둔포국민체육센터를 지난 7월 아산시로부터 신규 수탁받아 운영에 들어간다. 센터는 1층에 수영장(경영풀 25m×5레인, 보조풀 1개)이, 2층에 다목적체육관(배드민턴, 탁구)이 마련돼 있다. 이번 시범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수질..

  • "새로운 삶 살겠다" 홍성군, 노숙인에 새 보금자리 제공

    홍성군이 지역사회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노숙인 A씨에게 새 보금자리를 제공했다. 29일 홍성군에 따르면 결혼 실패 후 경제적 어려움에 처해 노숙 생활을 하게 된 A씨의 건강악화 등 사연이 지역사회에 전해지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에 군 복지정책과 희망복지팀은 홍성의료원 의료사업팀과 협력해 A씨의 건강 상태를 면밀히 점검하고 즉시 입원 치료를 진행해 A씨의 건강 회복을 도왔다. 건강이 회복된 후에는 안정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사단법인 푸..

  • 아산시의회, 상임위 업무 추진상황 청취…대안·제안 봇물

    충남 아산시의회 제251회 임시회에서 각 상임위별 2024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청취하고 다양한 제안과 대안을 쏟아내고 있다. 29일 아산시의회에 따르면 집행부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는 27일부터 사흘간 각 상임위 소관 부서별로 이뤄지며, 기획행정위원회는 홍보담당관 등 직속기관과 기획경제국, 농업기술센터, 읍·면·동, 행정안전체육국, 감사위원회에 대해 진행하고 있다. 또 건설도시위원회는 건설교통국, 도시개발국, 미래도시관리사업소, 수도..

  • 혜전대, 동탄서 고교생에 중식창업 특강…박건영 셰프 진행

    혜전대학교 호텔조리계열 중식전공은 지난 27일 경기도 동탄에 위치한 강승희요리실용전문학교를 방문해 고교생을 대상으로 중식조리 특강을 진행했다. 29일 혜전대에 따르면 이번 특강은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셰프 출신 박건영 셰프가 중식셰프가 되기 위한 여러 가지 조건들과 직업선택을 위한 중식분야 비전 등을 소개했다. 이어 꽃게로 만든 홍콩식 삐펑탕차오시에와 학생들이 중화요리 유린기를 직접 만들어 보면서 중식조리 실습에 대한 재미와 중식..

  • 박미옥 충남도의원 "지지부진 공주 한옥단지, 적극 지원 절실"

    충남도의회 박미옥 의원은 28일 열린 제35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도정 및 교육 행정질문에서 공주 백제 한옥단지 활성화 및 AIDT(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 도입의 철저한 준비를 주문했다. 박 의원은 먼저 도정질문을 통해 "충남도는 지난 2015년부터 '공주 백제 한옥단지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라며 "그러나 사업 초기 활발했던 한옥 건축사업이 최근 한옥 건축비 및 인건비 증가, 잦은 유지보수 등을 이유로 지지부진함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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