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특색 있는 충남 답례품 전국에 알린다

    충남도는 4∼7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2회 고향사랑의 날 기념식 및 고향사랑기부제 전시회에 참여했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난해 처음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고향사랑의 날(9월 4일)을 맞아 고향의 가치와 소중함을 되새기는 자리로 마련됐다. 도는 이번 행사에 도내 13개 시군 합동 홍보관을 설치해 100여 개에 달하는 도만의 특색있는 답례품을 소개하고 방문자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매일 열어 충남 고향..

  • 박경귀 아산시장, 온양4동·탕정·신창 주민과 대화

    박경귀 아산시장은 하반기 열린간담회 2일차를 맞은 3일 온양4동, 탕정면, 신창면을 방문해 소통을 이어갔다. 4일 아산시에 따르면 박 시장은 신정호를 품은 온양4동은 아산 방문의 해에 중심될 것이며, 탕정면은 아산·천안지역 최고 명품신도시로, 신창면은 아산의 떠오르는 별로 발전 전기를 맞이했다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온양4동에서 "아트밸리 아산으로 이뤄낸 비약적인 도시브랜드 상승은 온양4동 주민들과 함께 만들어낸 자랑스러운 성과"라면서, "..

  • 예산군 '꽃눈분화 검경서비스로 고품질 딸기 생산 돕는다

    충남 예산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딸기 정식 시기를 맞아 오는 13일까지 희망 농가를 대상으로 '화아(꽃눈)분화 검경 서비스'를 실시한다. 딸기 화아분화 검경은 딸기묘의 생장점을 현미경으로 관찰해서 꽃눈분화 정도를 확인하는 것을 뜻한다. 미분화묘는 본포에서 꽃눈분화가 이루어진 후 출뢰하며, 정상적인 것에 비해 출뢰가 1∼2개월 정도 늦어진다. 또한 본포에서 비료를 흡수해 영양성장으로 꽃눈분화가 현저히 지연되며, 양분흡수가 과다해 팁번이 잎과 화방..

  • 복기왕 의원 "신창·온양온천역 ITX 1회 왕복…증편 시급"

    복기왕 의원(아산갑, 국토교통위원회)이 충남 아산시를 지나는 장항선 복선전철화 사업의 조기 완공과 신창역·온양온천역의 ITX 정차 증편을 국토교통부에 요청했다. 복기왕 의원은 지난 3일 국토부 결산 심사 상임위에서 박상우 국토부 장관에게 '장항선 신창~대야 복선전철' 사업의 불용 최소화와 조기 완공, 올해 11월 완공되는 1단계 신창~홍성 구간의 ITX-마음 운행 증편을 요청했다고 4일 밝혔다. 2023년 국토부 결산서에 따르면, 장항선 신창..

  • 혜전대, 중국서 국외학기제 '인재 육성' 연수

    혜전대학교 호텔조리계열 중식전공 13명 학생이 지난 3일 대학본부회의실에서 중국 국외학기제 연수를 위한 발대식을 가졌다. 4일 혜전대에 따르면 중식조리 셰프 양성을 위한 특성화 방안으로 올해 2학년 2학기 전체를 중국 자매대학인 청도호텔관리직업기술대학에서 오는 5일부터12월 20일까지 국외학기제 수업을 받기 위해 출국했다. 모준한 학생은 "대학의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중국 현지 자매대학에서 국외학기제 유학을 하는 동안 개인 중식조리역량을 키울..

  • 청양군의회, 건강보험공단 특사경 도입 촉구 건의문 채택

    청양군의회 제304회 임시회가 지난 3일 개회한 가운데 차미숙 의원의 '국민건강보험공단 특별사법경찰 도입 촉구 건의문 채택의 건'이 상정돼 최종 채택됐다. 차 의원은 "국민건강보험공단에 특별사법경찰 권한을 부여함으로써 법 집행의 강화를 통해 건강보험 재정 누수를 최소화하고 국민의 건강권을 보호하여 건전한 의료 질서 확립과 건강보험료 인상 방지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청양군의회는 오는 9일까지 7일간 회기 운영에 들어간다고 4일 밝..

  • 홍성군의회, 임시회 폐회…추경 9364억 확정

    홍성군의회가 4일 제307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제307회 임시회에서는 각 상임위원회별 심도 있는 예비심사를 거쳐 올라온 올해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기정예산 8618억원에서 8.66% 증가한 9364억원으로 가결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2일간 주요 사업장 17곳의 현장방문으로 군민 불편사항 점검과 함께 현장에서 마주한 군민들과 소통을 통해 홍성군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

  • 예산군보건소, 3~5세 어린이 200명 안과 정밀검진

    충남 예산군보건소는 한국실명예방재단과 함께 3∼5세 취학 전 어린이 200명을 대상으로 안과 정밀검진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안과 정밀검진은 소아안과 전문의와 한국실명예방재단 검진요원들이 검진장비를 갖춰 보건소를 방문해 검진 희망자에게 시력·사시·굴절(근시, 원시, 난시)·안저검사 등 정밀검진을 시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어린이의 시력은 태어난 이후 계속 발달하며 6세 정도가 되면 대부분의 기능이 완성되며, 시력 발달이 완성되기..

  • 청운대, 인천의료원과 전문기술인력 양성 맞손

    청운대학교는 지난 3일 인천캠퍼스 회의실에서 인천광역시의료원과 전문기술인력 양성 등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자리엔 청운대 박두경 산학협력단장, 간호학과 진영란 학과장, 강미경 교수, 장형숙 교수, 인천의료원 조승연 원장, 강정모 기획조정실장, 김진미 행정처장, 박시호 대외협력팀장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상호 공동 프로젝트, 연구개발, 기술지도 협력 △상호 시설·장비 및 기자재 활용을 통한 제품개발 △상호..

  • 서산시 "추석 명절 전 자동차 무상점검 받으세요"

    충남 서산시가 충남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서산시회와 함께 추석 명절을 맞아 귀성길 시민의 안전을 위해 자동차 무상점검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충남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서산시지회와 함께 오는 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문화회관 광장에서 자동차 무상점검을 실시한다. 지난 2016년부터 시작된 해당 행사는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서산시지회 회원 100여 명이 참여해 명절 장거리 운행을 대비한 차량 무상점검을 제공한다. 매년..

  • 당진 서해선 복선전철 101역사의 명칭은 '합덕역'

    충남 당진시는 오는 11월 개통 예정인 서해선 복선전철 101역사의 명칭이 '합덕역'으로 결정됐다고 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서해선 복선전철은 총사업비 4조 1009억원을 투입해 충남 홍성에서 경기도 화성(서화성)까지 총연장 90.01㎞ 구간의 복선전철로 건설되는 사업이다. 국토교통부는 7월 12일 제20회 역명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제19회 위원회에서 보류한 5개 역명에 대해 심의 의결하고 지난 3일 확정했다. 당초 당진시는 주민 의견을 수렴..

  • 세종시내 학교관리자들, 자율장학 성공사례 공유

    세종시교육청은 3~4일 이틀에 걸쳐 세종교육원에서 지역내 교장·교감 전체를 대상으로 '하반기 전체 회의'를 실시했다. 이번 전체 회의는 민선 4기 비전인 '모두가 특별해지는 세종교육' 실현과 '교육활동 중심의 학교' 구현을 위한 관리자의 통찰력과 지도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3일에는 교장과 원장 150명을 대상으로, 4일에는 교감과 원감 16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2024년 하반기 세종교육정책 안내와 토의 △학교 자율장학 활성화를 위한..

  • 보령앞바다 일몰 감상하며 미식의 향연

    충남도는 보령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 일원에서 'Taste your 충남, 2024 서해 선셋 다이닝' 행사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Taste your 충남'은 한국관광공사가 올해부터 외국 관광객 유치를 위해 역점 추진하는 미식 관광 프로젝트 'Taste your Korea'를 국내에서 처음 반영한 것이다. 오는 7일 사전에 모집한 3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서해 낙조를 감상하면서 지역 특산물로 만든 음식을 즐기고, 문화공연..

  • 아동용 보행유도 로봇 시연…리빙랩 운영으로 장애 재활 기여

    선문대학교 남연교 교수 연구팀이 주도하는 장애 아동을 위한 혁신적인 보행 유도 로봇의 리빙랩 운영을 위한 시연회가 열려 관심을 모았다. 이번에 공개된 아동 보행 유도 로봇은 ㈜코트라스가 국립재활원의 3년간 지원을 받아 개발한 제품으로, 장애 아동의 보행 훈련을 효과적으로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4일 선문대에 따르면 이번 시연회는 장애 아동의 보행 훈련을 지원하기 위해 개발된 혁신적인 의료기기를 최초로 선보이는 자리로, 지난 2일 나사..

  • 아산 탕정2 도시개발 본격화…보상절차 거쳐 내년 착공

    수도권을 제외한 중부 최대의 도시개발사업으로 주목 받는 '탕정2 도시개발사업'이 2025년 착공을 목표로 오는 10일부터 보상을 시작하며 본궤도에 진입한다. 4일 아산시에 따르면 탕정2 도시개발사업은 아산의 동부권인 음봉면, 탕정면 일원에 주거·산업·연구 및 문화·여가 공간이 하나로 어우러진 융복합 거점도시 조성을 통해 아산의 100년 발전을 이끌어 갈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 사업은 2020년 8월 지구 지정 이후 약 4년 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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